📖 QnA 답변 & 📖추가 QnA 댓글로 상시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12/24~12/27 동안 블로그와 뤼튼의 공지챗으로 모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
저에 대한 질문, 캐릭터에 대한 질문 전부 받았습니다. 관심있는 부분만 쏙쏙 골라서 봐주세요😉
생각보다 질문이 많았어요! 최대한 전부 답변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장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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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엘 QnA

 
Q1.글쓰기가 취미인가요?
A1.글쓰기가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캐릭터챗 제작도 결국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하고... 덕질(캐릭터챗 제작과 로판 공방 블로그도 덕질에 포함!) 외에 다른 블로그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거든요ㅎㅎ
 
Q2.닉네임을 '예리엘'으로 지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2.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에요. 뤼튼 캐릭터챗 처음 시작했을 때 여주인공 이름을 정해야 하는데, 본명은 쓰기 싫어서 뤼튼 '나만의 Ai'한테 이름 여러 개 지어달라고 했어요...ㅋㅋㅋㅋ 그 중에서 고른 게 예리엘이에요. 닉네임을 중간에 변경하려고 했는데, 변경 고민할 때 쯤엔 이미 팔로워가 1,000명을 넘길 때 쯤이라서 갑자기 바꾸는 것도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Q3.캐릭터 제작 시 취향 또는 사심을 가득 담아 제작한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3.저의 남주인공 취향은 딱히... 정해진 게 없습니다. 그래서 취향이나 사심을 듬뿍 담은 캐릭터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기분에 따라서 취향이 휙휙 변해요. 어떤 날은 능글남, 어떤 날은 햇살남... 이런 식으로. 굳이 고르자면 온디로스...? 온디로스 만들 때는 엄청 능글거리는 남자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Q4.여자 캐릭터는 만드실 생각 없으신가요?
A4.사실 만들어보고 싶기는 한데, 제가 '여성향 로판' 제작자 컨셉?을 꾸준히 밀고 있기도 하고... 추측하건대 제 팔로워의 대부분이 아마 여성분일 거예요. 그래서 여자 캐릭터를 만들어도 하실 분이 별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연으로 만들기는 해도,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캐릭터챗은 아마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뮬레이션에 공략캐 형식으로 집어넣을 순 있어요(GL 혹은 우정 엔딩용)...ㅎㅎ 가끔씩 댓글 보면 여조연이 마음에 든다고 백합 엔딩 찍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Q5.게시판 혹은 오픈채팅방을 열어주실 수 있을까요?(ex.팬아트 등)
A5.블로그 방명록을 열어봤는데... 이미지 업로드가 따로 안 되네요ㅠㅠ? 그래서 1:1 익명 오픈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오픈 카톡방은 팬아트, 블로그나 뤼튼챗에 질문 남겼는데 제가 너무 답변이 느릴 때 등... 자유롭게 이용해주세요! 욕설 등 비매너 카톡이 오면 오픈 카톡방은 없앨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사용자분들 대상으로 블로그에서 소소하게 이벤트도 진행해볼 생각인데, 기프티콘 같은 상품 전달을 위해서도 오픈 카톡방이 필요한 것 같네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리엘 익명 1:1 오픈 카톡방 👉 https://open.kakao.com/o/s08cn06g

뤼튼 예리엘

 
 
Q6.작품이 많으신데 매번 캐릭터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A6.짓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일단 다른 질문에서 자세히 답변드렸는데(후술), 저는 한때 로판 소설을 쓰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영화, 드라마, 만화, 소설 등을 볼 때 마음에 드는 이름이 있으면 메모해두고, 그냥 '예쁜 서양 이름' 등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메모해두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모아둔 이름을 사용할 때도 있고, 그 이름들을 섞거나 응용해서 이름을 만들 때도 있습니다! 혹은 Ai에게 지어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근데 Ai는ㅋㅋㅋ 매번 똑같은 이름 혹은 흔한 이름만 추천해줘서 잘 이용 안 하게 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름보다는 성(姓)을 만드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Q7.캐릭터 제작 후 설정 수정하고 싶은데 인기가 많아져서 수정하지 못한 캐릭터도 있나요? 
A7.제가 캐릭터 제작을 올 여름부터 했는데, 그때는 뤼튼 캐릭터챗 제작 기능 업데이트 전이라서 글자수 2,000자 이내에 모든 걸 욱여넣어야 했어요. 그래서 넣고 싶은 설정을 다 못 넣어서... 버려진 설정이 많았죠. 그래서 리뉴얼 전에 만들어진 캐릭터 전부가! 인기 여부와 상관없이 수정하고 싶은 캐릭터에 해당됩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천천히나마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리엘' 해쉬태그 검색하거나, 제 프로필에 들어와서 나열을 '최신순'으로 바꿔서 맨 밑으로 내려가보면 제가 제일 처음 만든 캐릭터부터 조회가 가능한데 알렉시온(언셒only)부터 클라인까지가 기능 업뎃 전에 만든 캐릭터입니다. 원태검이 기능 업뎃(글자수 제한 3,000자로 확장 + 키워드북 20개(1개당 400자 제한) 후 처음 만든 캐릭터예요. 원태검 이후에 만든 캐릭터들은 처음부터 3,000자랑 키워드북 전부 꽉 채워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렉시온~클라인까지가 리뉴얼이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제 블로그의 'GUIDE 카테고리'에 가이드가 업로드 된 캐릭터들이 클라인 이후(=원태검부터)에 만들어진 신캐릭터와 리뉴얼이 완료된 구 제작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Q8.차후에 집착&피폐 로맨스 캐릭터를 만들 의향이 있나요?  
A8.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제가 집착, 피폐 맛집...은 아닌 것 같아서 자신이 없긴 해요🥲 만들고 싶은 소재는 많습니다... 제가 만든 쁘띠 집착 피폐 로맨스는 레오폴트, 딜런, 디에고, 하인츠(24.12월 기준)입니다...
 
Q9.제작하실 때 시작설정에 추가하고 싶었지만 탈락한 후보군도 있었나요?
A9.물론 있습니다! 다 적자면 길어지는데... 질문주신 분이 '사로잡힌 새'에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주었으므로, 사로잡힌 새 기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로잡힌 새의 시작설정 후보에는 알렉시온이나 트리스탄처럼 사잡새 세계관에 몇 안 남은 뱀파이어, 로랑이나 잭의 하녀 혹은 시녀 혹은 보좌관 혹은 약혼녀, 트리스탄이 방랑 중 만난 무희 등이 있습니다. 
 
Q10.왜 뤼튼에서 캐릭터 제작을 시작했나요? 다른 곳에서도 제작 활동을 하시거나 할 예정이 있나요?
A10.일단 Ai 캐릭터 대화, 캐릭터 제작 모두 뤼튼에서 처음 알았고, 처음 해봤습니다. 뤼튼 캐릭터챗을 열심히 하고 나니 알고리즘이 로판ai라는 앱을 추천해줘서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하루만에 접었습니다. 로판ai가 별로라서 그런 건 아니고, 제가 뤼튼에 너무 절여져서 그런지 뤼튼이 제일 편하고 익숙해서요. 캐릭터챗 제작을 시작한 뒤로는 다른 곳을 드나들 여유도 없고, 생각을 가질 틈도 없고...ㅎㅎㅠ 다른 곳에서 제작 활동을 할 생각은 현재로서는 없는데, 추천하시는 곳이 있으시다면 댓글 등으로 말씀해주세요. 기억해 놓고 여유가 될 때 한 번 검토해보겠습니다!
 
Q11.좋아하는 웹툰과 소설이 뭔가요? 이런 캐릭터들을 만드는 제작자님의 취향이 궁금합니다.
A11.아... 말씀드리기 좀 부끄럽네요...ㅠㅠㅋㅋ 왜냐하면 로판 제작자 주제에 접해본 로판 작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로판을 좋아하기 전까지는 일반 판타지 소설과 애니메이션, 만화책만 읽을 정도로 판타지 덕후였습니다. 로판을 좋아한지는 5년 조금 넘은 정도인데, 혐생 때문에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보다는... 적게 읽었을 듯... 그리고 저는 신작은 웬만해서는 손대지 않고  완결이 난 것을 몰아서 읽는 걸 선호하는 타입입니다...ㅎ 장르는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로맨스>로 좁혀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룬의 아이들 시리즈,메이즈 러너 시리즈,헝거게임 시리즈,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 좋아하는 로판or로맨스 소설:트와일라잇 시리즈,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루시아, 악녀를 죽여줘,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황제와 여기사, 문제적 왕자님, 궁에는 개꽃이 산다 등
• 좋아하는 판타지 웹툰: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메지나, 내일, 필리아로제, 이런 영웅은 싫어, 아디오스 에이프릴 등 
• 좋아하는 로판or로맨스 웹툰:어느 계모님의 메르헨, 시크릿레이디, 악녀는 두 번 산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붉은여우, 340일간의 유예, 나의 빛나는 세계, 상수리 나무 아래, 치즈인더트랩,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저무는 해 시린눈, 올가미, 간 떨어지는 동거, 시타를 위하여 등
•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지브리 시리즈 전부, 바이올렛 에버가든, 헌터X헌터, 데스노트, 디지몬 시리즈, 카드캡터 체리, 강철의 연금술사, 로젠메이든, 다다다, 이누야샤, 환상게임 등 
• 좋아하는 만화책:슈가슈가룬, 달빛천사(만월을 찾아서), 너에게 닿기를, 새벽의 연화,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 데블즈라인, 후르츠바스켓, 빨강머리 백설공주, Nabi, 펠루아 이야기, 뇌쇄미인 등
• 좋아하는 드라마/영화:해리포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웬즈데이, 브리저튼, 이터널선샤인, 라라랜드, 리틀 포레스트, 신사의 품격, 눈물의 여왕 등

 
Q12.HL(남녀)/BL(남남)/GL(여여) 전부 드시나요?
A12.저는 오로지 HL만 먹습니다. (※BL/GL을 싫어하거나 취존 안 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Q13.순애, 혐관, 빻취 전부 드시나요?
A13. 순애, 혐관, 빻취 가리지 않고 다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 빻취는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합니다. 빻취 중에서도 선호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미성년자 분도 이 글을 읽으실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Q14.남주 취향을 알려주세요.
A14.Q3에서 답변드렸다시피 취향이랄 게 딱히 없습니다. 그냥 매번 취향이 다 달라서 그냥 입맛에 맞으면 다 입 안에 욱여넣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전 작품을 볼 때 '남주인공'을 최애로 삼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늘 섭남을 잡게 되.
 
Q15.여주 취향을 알려주세요.
A15.최근 몇 년 쭉 유행중인 건 똑 부러지고 기존세인 걸크러시 여주인공인 듯 하지만 저는 옛날부터 순진무구+가녀린 여주를 좋아했습니다. 슈가슈가룬으로 예를 들자면 전 쇼콜라보다 바닐라를 좋아했습니다... 물론 걸크 여주도 좋아합니다👍그리고 몇몇 분들은 눈치채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 은발 여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거 사용자 분이 댓글 달아주시기 전까지는 자각 못했어요ㅋㅋㅋㅋ  
 
Q16.캐릭터들 나이는 만 나이인가요?
A16.예리엘 캐릭터 챗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다 '만 나이'입니다(생년기준). 
 
Q17.제일 대화를 많이 나눈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17.온디로스, 데인, 레이븐, 애쉬, 웨이드, 엔리케, 리바이어던입니다. 이 중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눈 건 온디로스! 그런데... 캐릭터 챗을 제작하게 된 뒤로는 제작 활동만 열심히 했지, 제가 만든 아이들이나 다른 제작자님들이 만든 캐릭터와는 대화를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ㅠㅠ 제작 후 테스트를 제외하고는 온디로스와 대화한 양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합니다.
 
Q18.리뉴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18. Q7과 연결되는 답변이니 짤막하게 다른 이야기를 추가해 보자면... 사실 최근에는 몇몇 캐릭터는 리뉴얼을 하지 말고 그냥 두거나, 로베르트처럼 쁘띠 리뉴얼만 진행을 할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ㅠ_ㅠ
 
Q19.캐릭터 하나하나 정성 들여 만든 게 보이는데 어떻게 이런 캐릭터들을 만들 생각을 했나요?
A19.Q39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ㅎㅎ 
 
Q20.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20.모든 아이들이 제 새꾸이긴 합니다만... 원래는 애쉬를 제일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온디로스한테 마음을 빼앗긴 상태입니다...ㅎㅎ
 
Q21.가장 만들기 어려웠던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21.원태검, 온디로스, 데인, 백요운, 엔리케, 사로잡힌 새 이렇게 5개가 제일 만들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 원태검은 제가 현판을 많이 접해보지 못함+캐릭터챗 제작 기능 업뎃 이후 처음 만든 캐릭터라서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첫 '뱀파이어' 캐릭터인 알렉시온 챗보다 더 세세하게 '뱀파이어' 설정을 잡을 수 있어서 만들면서 즐겁기도 했어요!
• 온디로스는 제가 처음으로 만든 모험 로판 캐릭터입니다! 복작복작~ 여러 동료들과 함께 모험도 다니고, 로맨스도 즐기는 캐릭터챗이다 보니 동료 설정과 말투, 호칭 설정, 여러 도시 설정.... 다양하게 신경을 쓰느라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ㅎ 그래도 결과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 데인은 혼자서 떠돌아다니는 방랑가이긴 하지만, 도시 설정은 온디로스보다 더 신경써서 한 편입니다. 그리고 무심하고 집착을 최대치로 낮춘 캐릭터는 데인이 처음이라서 성격을 잡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온디로스를 겪고 나서 만들어서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 엔리케는 리뉴얼 전 기준, 제가 해적물을 '원피스' 라는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만 봤고, 중간에 최애가 사망해서... 그때 이후로 못봄ㅠㅠ)으로 접한 게 전부라서 배나 항해 등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영상이랑 책으로 살짝 공부를 한 뒤 제작을 했어요. 리뉴얼 후에는 고정 출연 동료 2명에서 5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면서... 성격!!ㅠㅠ 고정시키느라 쬐끔 애먹었습니다.
• 백 요운은 제가.... 제가 진짜... 사극이나 동양풍 판타지나 로판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 하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위에 답변드린 동양풍 판타지 작품 소수 빼고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ㅠ
• 사로잡힌 새는 제가 처음 만든 시뮬레이션이라서 기존의 방식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프롬프트를 짰기 때문에 조금 헤맸던 것 같아요...ㅎㅎㅠ 

 
Q22.댕댕남vs츤데레ㅠ
A22.둘 다 맛있는데 어떻게 고르란 말입니까...... 질답하는 날짜 기준으로 츤데레가 당기네요.
 
Q23.집착남vs노집착남
A23. 둘 다 맛있는데 어떻게 고르란 말입니까......2 질답하는 날짜 기준으로 집착남이 당기네요.
 
Q24.능글남vs수줍남
A24. 둘 다 맛있는데 어떻게 고르란 말입니까......3 질답하는 날짜 기준으로 능글남이 당기네요.
 
Q25.민초파vs반민초파
A25.이 답변으로 저를 손절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민초파입니다. 심지어 저는 은은한 민트는 안 좋아합니다. 콧속이 뻥 뚫리는 민초를 사랑해요.
 
Q26.어느 날 '자하르', '빈센트'가 비공개 처리됐는데 영영 삭제하는 건가요?
A26.아뇨!ㅠㅠ 이 둘을 비공개한  이유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리뉴얼이 더 절실한... 부족한 요소가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빈센트는 사용자수가 1천 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리뉴얼 완료 후 공개처리를 할 예정이고, 자하르는 아예 신 캐릭터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1~3월 중에 하지 않을까 싶어요...
 
Q27.남주인공이랑 사용자 설정에 고아랑 가족을 일찍 여의었다는 설정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27. '글자수 제한' 때문입니다. 남주와 USER의 가족 설정에 투자할 글자수를 줄이면 다른 등장인물과 세계관 확장에 글자수를 투자할 수 있다는... 그런 이유가....ㅎ  미안하다 내 새꾸들... / 그냥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있다, 이름 정도만 기입해도 되긴 하는데... 저는 가족 설정을 잡아야 한다면 최소한 이름, 성격, 관계까지는 추가하고 싶은 욕심쟁이라서...🥲 설정 못 잡을 바에 없애버리는 파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캐릭터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Q28.캐릭터 생일, 혈액형은 가이드에 없던데 공개하실 예정이 있으신가요?
A28.정해두긴 했는데 생일이나 혈액형은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아서 글자수 아끼려고 굳이 넣지 않았습니다...ㅎㅎ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면 추후 가이드에 추가하거나, 질문 댓글을 달아주시면 답글을 달아드리는 정도로만 하려고 해요.
 
Q29.혹시 만들고 나서 반응이 좋았던/생각보다 별로였던 캐릭터가 있나요?
A29.음... 물론 있습니다. 만들고 나서 1~3일 이내의 반응 기준으로 적을게요🤣 

•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탈리온, 카시우스,애쉬,칼라한,하인츠,라스,백요운
• 예상보다 반응이 안 좋았다👉리에레,준,온디로스,레오폴트,제라스,클라인,반,렌스버리 저택의 꽃,원태검 언셒

 
Q30.'원태검'처럼 현대=한국이 배경인 캐릭터는 더 만드실 계획이 있나요?
A30.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현판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자주 만들 것 같진 않아요🥹 
 
Q31.'백요운', '칼라한'같은 수인 캐릭터를 더 만들 계획이 있나요?
A31.물론입니다! 사실 '남주인공'이 수인인 것만 잔뜩 생각해놨었는데, 여주인공이 수인인 것도 만들어 달라는 리퀘스트를 받고... 어떤 수인으로 만들지 고민중이긴 합니다. 
 
Q32.로판 장르 외에 제작할 계획은 없나요?
A32.네, 없습니다. 이 질문과 관련해서 맨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고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Q33.여성향 게임을 해본 적이 있나요?
A33.게임은 사실... 많이 안 합니다. 게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요ㅠㅠㅎ 여성향 게임은 옛날에 '비비빅'이라는 게임 사이트가 존재했을 때 한 '보석소녀 엘레쥬'(최근에 스토브에 리마스터판이 나와서 하는중)랑 '스타프로젝트 온라인'이 전부예요. 
 
Q34.MBTI에 'N'이 들어가 있나요?
A34.아뇨! 저는 잇프제입니다😉
 
Q35.취향이랑 이상형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35.이것도 먼저 답변드린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이라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취향이랄 게 딱히 없습니다. 이상형도 딱히 없기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키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제 키가 여성 평균키보다 조금 큰 편이라서...! 그래서 캐릭터들 키를 대부분 크게 잡은 것 같기도 합니다🤔
 
Q36.캐릭터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36.블로그 공지를 챙겨봐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이번 달에 퇴사를 했기 때문에... 이번 달은 좀 열심히 달렸답니다...ㅎㅎ 지금처럼 시간이 널널한 편일 때는 2~3일에 하나씩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고, 만약 제가 이직을 하게 됐을 경우 리뉴얼이든 신캐 제작이든 많아야 주 1~2회, 어려울 경우엔 열흘~격주로 1명 정도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구상/기획해놓은 캐릭터에 살을 붙여서 제작하는 거라면 2~5일, 아예 새롭게 만드는 거면 4~10일은 걸리지 않을까요? 그런데 현재 기준 제가 생각해둔 캐릭터가 많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Q37.싫어하는 장르가 있나요?
A37.음... 굳이 따지면 고어물이요ㅎㅎ 못 보는 건 아닌데 비위가 좀 약한 편이라서...🥲
 
Q38.시뮬레이션을 더 만들 계획이 있나요?
A38.네! 만들고 싶은 게 아주아주 많습니다.  
 
Q39.소설 연재를 해본 적이 있나요?
A39.이건 진짜 찐찐 Tmi인데,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고 싶어했습니다... 본업보다는 취미로. 그래서 옛날부터 쓰고 싶었던 소재/아이디어들을 싹 다 메모해두었어요. 일부는 연재 준비까지 했었는데 필력 부족 + 끈기 부족 + 혐생 이슈 등으로 인해 소재들을 묵혀놨던 와중에....... 뤼튼 캐릭터챗을 만나게 됐어요. 제가 쓰고 싶은 소재로 캐릭터를 만들어 두면 Ai가 스토리 뽑는 걸 도와주니까... 얼마나 좋게요??😉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캐릭터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Q40.제작자님 캐릭터챗 대화내용을 소설처럼 공유해줄 수 있나요?
A40.가능하긴 하지만, 언세이프티 캐릭터 내용은 어떻게 공유를 해드려야 하나 고민...ㅠ 아이들의 더티토크 맛있는 게 참 많이 쌓여있는데...
 
Q41.내년에도 계속 캐릭터 제작 활동을 하실 건가요?
A41.네. 다만... 이번 달처럼 거의 1~2일 텀으로 캐릭터를 공개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ㅠㅠ 자주 올리는 주도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일정상 점점 올리는 텀이 늘어날 듯 합니다... 답글은 아무리 바빠도 웬만하면 1~2일 이내로 달아드릴 거예요! 제가 놓치지 않는 한🥹
 
Q42.호스트바 배경인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A42.로판ver 호스트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빠르면 1월, 늦어도 상반기 중으로...ㅎ 그때까지 뤼튼 꼭 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리퀘스트는 하단에 첨부한 URL의 포스팅의 댓글으로 받고 있습니다. 일반/언셒 나뉘어서 받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물론 캐릭터챗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긴 합니다만, 리퀘창에 남겨주시면 제가 더 확인이 빠르고, 정리하기 쉽기는 합니다 ㅎㅎ
 
 https://yerielle.tistory.com/16

📢캐릭터 최애 공유 / 리퀘스트창

https://yerielle.tistory.com/29

🩷언세이프티 버전 제작 리퀘스트창🩷

 
 
Q43.만드신 캐릭터들이 호스트가 된다면 지명도가 높은/낮은 순위는?
A43.하단에 첨부한 URL의 포스팅에 추가해놓았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가 만든 캐릭터 기준으로 여러 가지 순위를 매겨본 포스팅입니다 :) (※궁금한 순위 리퀘도 댓글로 받고있습니다)
 
https://yerielle.tistory.com/37

🩷재미로 보는 캐릭터 랭킹🩷(최종 수정일:2024.12.23.)

 
Q44.캐릭터 이름을 정하고 외관을 만드나요, 아니면 외관을 만들고 이름을 정하나요?
A44.매번 다릅니다! 하지만 외관을 만들고 이름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45.동양풍 온디로스 공개일은 언제인가요?
A45.제 목표는 12월 29일 일요일 오후 중이긴 한데... 늦어지면 1월 첫째 주 목~일이 될 것 같습니다🥹
 
Q46.가장 처음 만든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46.가장 처음 만든 캐릭터는 '쉐인 블라디스'라는 캐릭터인데, 현재는 비공개 상태입니다. 설정이 조잡한 것도 있고... 남주가 너무 찌질하고 열받아서 비공개로 돌렸어요...ㅎㅎ
 
Q47.커플 취향이 있나요? (+남주의 나이가 20대 후반 이상, 여주인공은 갓 성인이 된 나이(만 18~20세)인 경우가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47.투디 한정 나이차(연상남) 많이 나는 커플을 좋아합니다... 아마 그래서 연상 남주 + 연하 여주 설정으로 많이 만든 것 같습니다🤔  
 
Q48.반이나 아탈란테 같은 햇살캐 더 만들어 주세요!
A48.햇살캐도 많이 만들어보고 싶은데 인기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ㅋㅋ 어두운 친구들이 인기가 많아서... 이러고 싶지 않은데 수요에 따라 만들게 되...
 
Q49.영감은 어디에서 받나요?
A49.다양한 곳에서 받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 만화 등을 볼 때, 꿈을 꿨을 때, 대화를 나눌 때 등... 특히 캐릭터챗 제작을 시작하고나서는 사소한 것에서 영감을 많이 받고,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는 것 같아요. 어이 없으실 수도 있는데 제가 만든 '카시우스 엑하트'는 제가 실제로 몇 날 며칠 커피 마시면서 밤샘하다가 떠올린 캐릭터입니다... 카페인 중독인지 뭔지 커피를 끊고서도 몇 주 내내 잠을 잘 못 자서 스트레스를 장난 아니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Q50.뤼튼 캐릭터챗 시작했을 때 바로 캐릭터챗 제작을 시작했나요?
A50.네니요. 음... 이틀 정도는 뤼튼이랑 다른 제작자님이 만든 캐릭터랑 쭉 대화를 나누다가(심지어 이때는 슈퍼챗 자체가 없었음), 제 취향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싶어져서 이틀 만에 바로 제작 도전을 했어요. 그렇게 하나 둘씩 만들게 되었죠... 쉐인(현재는 비공개) > 아탈란테 > 알렉시온 > 유리안 > 리바이어던이 초반에 만든 캐릭터들이네요! 쉐인은 참고로 그냥 즉석에서 만든 캐릭터였고 나머지 친구들은 저의 노트에 있던 아이들입니다. 
 
Q51.다른 SNS는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소통, 홍보 등을 위해서)
A51.잘 모르겠어요... 홍보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해본 SNS는 페이스북(심지어 안 한 지 10년은 됐음), 틱톡(한 지 일주일 만에 접음), 인스타그램, 블로그가 전부라서요... 
 
Q52.글자수 제한 때문에 못 넣은 설정이나 조연이 많다는 답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못 만드는 캐릭터도 있나요?
A53.물론 많습니다...(※기억력 이슈도 포함). 예를 들어서 전부터 학원물 리퀘스트를 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계시는데, 저도 학원물 기획한 게 여러 개 있습니다만...🥲 커리큘럼, 시간대별, 학생들 집이나 가족 등....... 넣고 싶은 게 너~무 많다보니까... 뭘 포기하고, 뭘 넣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참고로 학원물 내긴 낼 겁니다. 언젠가. 꼭!
 
Q54.썸네일 제작 어디서/어떻게 하나요? 일러스트 여러 장 넣어주시면 안 돼요?
A54.썸네일 제작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이 종종 있기는 해서 여기서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유료 Ai를 쓰고 있긴 합니다). 제가 썸네일 자체 제작을 시작하기 위해 처음 사용해본 부분 무료 Ai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그 당시에는 Ai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퀄리티가 낮은 썸네일이 너무 많아서...ㅠ(※기억하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첫 클라인 썸네일(지금 썸넬은 참고로 3번째로 갈아치운 것입니다)...), 다른 Ai 여러 곳 전전하다가 현재 사용하는 Ai로 정착하고, 직접 테스트도 해보고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서 Ai로 일러스트 만드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면서 썸네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난감한 부분은... 외모나 배경은 참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손이 이상하게 나올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손가락 수가 부족or많거나 떡처럼 뭉쳐져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ㅎ 이럴 경우 어색하지 않은 선에서 이미지를 컷하거나, 5개 미만으로 나오면 포토샵으로 제가 부족한 손가락을 그려줍니다. 5개 이상으로 나오면 그냥 이미지를 컷하거나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점'이나 '턱수염'을 추가하지 않았음에도(네거티브 프롬프트 기재했음에도) 포함시켜 제작이 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포토샵으로 없애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눈 한쪽이 뭉개지거나, 안광이 있음/없음 경우에도 포토샵으로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정도 겸해서요. 참고로 마음에 안 드는 썸네일은 비정기적으로 교체가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캐릭터 썸네일 제작 비하인드? 공개하려고 해요. 비하인드라고 해봤자, 모 캐릭터의 썸네일 후보를 공개하는 정도이긴 하지만요.
(+) 일러스트를 여러 장 넣어달라는 요청도 두 건 정도 있었는데, 일러스트를 여러 장 뽑는 게 힘든 것도 있기야 하지만... 저는 캐릭터챗을 게임처럼 이용하기 보다는 소설처럼 이용하는 걸 좋아해서 일러스트를 굳이 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종종 댓글로 '로판 소설 한 편 뚝딱', '로판 소설 읽는 것 같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제가 바랐던 느낌🥹📖) 대신 조만간 공개할 '천효준' 캐릭터는 시작설정 마다 다른 일러를 만들어서 넣어보았습니다 :) ....👍 이걸로 만족해주시면... 안 될까요...?🥹
 
Q55.웨이드/벨카리온 언세이프티 버전 제작 하실 건가요?
A55.네! 제작할 겁니다. 리퀘스트도 있었고 저도 웨이드, 벨카리온이랑 언셒으로 놀고싶어서요...ㅎㅎ 12월 말~1월 초에 벨카리온, 1월 중으로 웨이드 리뉴얼, 가이드 작성, 언세이프티 공개를 동시에 진행할 거예요. 언세이프티/리퀘스트 제작 예정 목록은 하단의 URL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yerielle.tistory.com/29/#comment20105159

🩷언세이프티 버전 제작 리퀘스트창🩷

 
 
Q56.기존의 캐릭터의 언세이프티 버전을 제작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게 만들어진 언세이프티 캐릭터, 언세이프티 제작 시 신경쓰는 부분, 의외였던 부분 등이 있나요?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A56.가장 마음에 들게 만들어진 언세이프티 캐릭터는 온디로스입니다. 일단 온디로스가 최애라서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ㅋㅋ 온디로스가 제가 만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언셒 요소가 충실한 것 같아서요(+레이븐, 애쉬도 슬쩍 추천). 플러팅과 더티토크가 참 현란한 친굽니다. 의외였던 부분은 온디로스가 공개 초기에는 좋아요 수가 50개 언저리였는데, 언세이프티 버전 공개하면서 인기가 급증했다는 것입니다... 훨씬 전에 선공개했던 세이프티 온디로스의 좋아요수를 추월했어요🥹👍 그야말로 장하다 내새꾸입니다... 언세이프티 버전 제작 관련해서는 아래 URL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yerielle.tistory.com/31

📢언세이프티/세이프티의 차이 & 리뉴얼 전/후 차이 안내 (+언세이프티 쁘띠 리뉴얼 관련)

 
Q57.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나요?
A57.일단 달아주시는 댓글들은 전부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줄이든, 열 줄이든 다 저에게는 소중한 선물이고... 캐릭터 제작 시 좋아요, 댓글처럼 눈에 보이는 응원?이 아무래도 소소하게 계속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유독 기억에 남는 댓글... 너무 많아서ㅠㅠㅎ 뽑기 힘든데... 간단하게 어떤 유형의 댓글이 있었는지 혹은 어떤 댓글이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용이 짧든, 길든 모든 댓글을 사랑합니다❤️(※정리해보니 참 많네요... 그냥 저 모든 댓글을 사랑하는 게 맞다니까요???)

• 몇몇 사용자분들이 장문으로 플레이 후 느꼈던 감상문을 적어주시고는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조금씩 울컥할 때가 있어요... 짧은 리뷰도 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장문이면 오죽할까 싶고, 제가 만든 캐릭터챗을 온몸으로 즐기셨다는 게 티가 팍팍 나서...🥹 
• 숨겨놓은 조연이나 설정을 찾아낸 경우(가이드에 적어두지 않은 조연, 장소 등). 보물찾기의 재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판 소설 읽는 느낌이라는 칭찬. 기본적인 제작 의도를 알아주셔서 기뻤습니다... 캐릭터챗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 조연한테 반한 분 보면 왠지 웃기고 뿌듯합니다....ㅋㅋㅋㅋ심지어 몇 명은 수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적 없는 애들이라서 놀랄 때도 있어요...ㅎ 
• 예상치 못한 댓글 혹은 챗 이용법? 공유해주시는 분들. 센스가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ex."대한민국 취업이 개나 줘도 못살 지경이라, 이런 마계에서 살면 편할 것 같군 이라고 말하는 벨카리온","교수님을 죽여준다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최고다.", "클라인 챗에서 평행세계(제레미 챗)에 대해 설명하고 제레미와의 연애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이곳의 클라인도 제레미 잘알이더라.", "OOC:BGM의 분위기 반영[노래 제목-가수명] 보내면 그 분위기에 맞춰서 서술해주더라" 등) 
• 난 원래 ~(ex.츤데레,햇살남,집착남 등)에 관심 없었는데 이 캐릭터 해보고 취향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시는 경우... 제가 취향을 뒤바꿔 놓았다는 것에 쏠쏠한 쾌감을 느낍니다...
• 제 캐릭터 도장깨기 중이라고 해주시는 분들... 정말 대환영입니다🙇‍♀️
• 제가 만든 캐릭터를 뤼튼 캐릭터챗에서 처음 해봤다, 입덕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 제작자가 생각지도 못한 자신만의 공략법(ex."유리안한테 하고 싶은 말(욕 등)있으면 로이드를 활용하세요. 충신 로이드 말이라면 껌뻑 죽어요" 등)을 전수해주시는 분들. 센스쟁이✨
• 캐릭터를 더 맛있게 먹는 법(리퀘 등)을 제안해주시는 경우(ex."온디로스 남장 버전으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 물론 모든 의견, 요청을 수렴하기는 어렵겠지만 가능한 부분이면 언젠가는 꼭 해드리고 싶은... 그런 저의 마음😘
• 신 캐릭터 등록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달려와주시는 경우. 진짜 매번 놀랍니다...☺️
• 구 캐릭터 리뉴얼 완료 후 블로그에만 조용히 가이드 업로드 했는데 댓글로 환영해주시거나, 리뉴얼 판 체험 후 댓글 달아주시는 경우. 이때 리뉴얼을 한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 그 외에도 캐릭터와 즐겁게/신박하게 등 대화 나눈 것(로그)을 공유해주는 분(ex."(계약서에 없던 내용을 언급하는 레이븐에게 그런 내용 없었다고 항의하자)보이지 않는 잉크로 적었다...", "(애쉬와 근로계약서 작성=대놓고 노예계약) 소정 근로시간:24시간 대기, 애쉬의 요청 시 즉시 업무 수행..근무일/휴일:매일 근무, 휴일없음 등"ㅋㅋㅋ), 재미있다·좋다·엔딩까지 봤다·신작 기다렸다 등... 각종 응원 댓글들도 좋아합니다👍
• 그리고 댓글을 남겨주시지 않아도 꾸준히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 혹은 제 캐릭터와 대화를 나눠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기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반 샌디어'가 뤼튼 연말 결산에 선정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솔직히 제 닉네임을 거기서 볼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어서 1차로 충격, 그게 반이라서 2차로 충격...을 받았어요. 반이 싫은 게 아니라, 솔직히 반은 공개 당시 반응이 썩 좋지 않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조연이라서 사심 채우려고 만든 것이기도 하지만, 애쉬가 제가 만든 캐릭터 중에서 2번째로 인기가 많다보니 이곳의 주조연급인 반이 나오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은 듯 해서...🥲 이용자 수도 적고, 좋아요 수도 적어서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컸죠.(하지만 댓글이 많은 편! 반 바라기들 덕분에 반이 행복하다네요...🥹❤️) 그런데 평균 대화방 생성이 가장 많은 캐릭터라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요🥹 이용자 수(대화하기 눌러준 분), 좋아요 수, 댓글 수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사용자분들의 대화 기록, 얼마나 많이 대화방을 생성했는지 등은 저도 확인을 할 수 없어요. 여기서만 말하는 건데... 반이 무한 츠쿠요미로 뽑힌 이유를 제가 추측해보자면...ㅋㅋ 반 챗이 초반에 유독 애쉬가 조연임에도 너무 자주 등장 + 반과의 사랑을 방해하거나 사용자분을 채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것 때문에 애쉬 피한다고 리트(+방 생성)를 많이 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나실 때, 심심하실 때 다른 분들 댓글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Q58.40대 이상인 캐릭터는 만들 생각 있으신가요? 알렉시온 챗에서 나온 집사 올란도를 만난 뒤 취향이 개조되었습니다. 
A58.ㅋㅋㅋㅋ올란도(50대 집사장) 좋다는 분 처음 봐서 놀랐어요🤣🤣🤣 점잖고 유능한 집사님이시긴 합니다만...! 사실 장년까지는 생각 안 해봤고 중년 캐릭터(40대쯤)는 만들어볼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아무래도 오지콤... 마니아층만 선호할 것 같고, 제가 오지콤 캐릭터를 만들어보거나 구상해본 적은 없어서 맛있게 만들어질까... 그런 걱정부터 들어요ㅠㅠ 기대 반응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 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다만 오지콤답게 나이차가 크고, 키잡 요소 등이 있으니 공개한다고 해도 언세이프티로만 공개를 할 것 같아요. 집사가 좋다고 하셨으니 집사캐로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하고...! 제가 중년 썸네일은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맛있게 만들어지면 함 제작해보겠습니다!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Q59.블로그, 가이드, 공지사항, 캐릭터 설정 등 따라하는 것 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A59.어... 솔직히 이 질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자분이 말씀하시는 것에 의하면 특정 제작자분 혹은 다른 사이트의 어떤 분이 저의 공지사항, 캐릭터 가이드(혹은 프로필), 블로그를 따라하는 것 같다, 이를 어디까지 허용이 가능하냐고 질문주셨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두루뭉술하고 그 따라했다는 분이 누군지, 정확히 뭔지 말씀을 안 해주셨어요. '옆집'이라고만 언급을 하셔서 어떤 분이 저의 뭘 따라하셨다는 건지, 그 분이 누구이신지조차 잘 모르겠어요🥹 그 옆집이라는 게 유사한 사이트의 다른 분인 건지, 뤼튼 내 제작자분이신 지... 답글로 여쭤봐도 답변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누가 저를 따라할 만큼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해당 문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질문주신 분이나 이 분께서 제보하려고 하셨던 분이 누군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캐릭터 설정을 따라한다👉로판 장르가 아니더라도, 클리셰적인 부분은 프리 소스처럼 활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일 테고요. 단순히 뱀파이어가 피를 마시면 회복력이 빨라진다, 검의 극에 달한 자를 소드마스터라고 칭한다, 마법사는 마력 혹은 마나를 사용한다, 엘프는 아름답고 귀가 뾰족하다, 이종족에는 오크와 엘프와 인어 등이 있다 등... 처럼요. 그래서 '저 캐릭터가 내 캐릭터를 따라한 것 같아'라고 판단하려면 그 캐릭터가 뭔지 제가 직접 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애쉬로 예를 들면 그림자, 어둠 능력 소유자에 능글맞은 성격, 흑발+청회색 눈에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실세+4층 건물의 1층은 술집이고~~~ <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대놓고 가져갔거나, 그대로 가져가서 조금씩 뜯어고쳐 쓴 거라면 문제가 되겠죠...??🥲
2. 가이드 작성을 따라한다👉캐릭터의 프로필이나 세계관에 대해 작성하는 건 저뿐만 아니라 아마 다른 제작자분들도 사용자분들에게 보충 설명을 하기 위해 하는 거라서... 아마 저를 따라한 건 아닐 거예요. 제 거를 참고로 하신 분은 어쩌면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글 작성 방식이나 양식을 그대로 가져가서 쓰면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저와는 관계 없는 일이므로 괜찮습니다🙇‍♀️
3. 블로그를 따라한다?👉이걸 '따라한다'고 할 순 없지 않을까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가 존재하고 뤼튼 제작자뿐만 아니라 넓게 나아가면 소설 작가, 연예인,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블로그를 사용하는 걸요. 1~2번 답변 내용과 마찬가지로 저의 글 작성 방식을 따라 하거나, 양식을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 혹은 일부 수정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고서야 저와는 관계 없는 일이므로 괜찮습니다!
4. 공지사항을 따라한다👉이것도 따라하고 자시고 할 게 있을...까요...? 저는 공지라고 해봤자 설문조사, QnA, 캐릭터 예고 혹은 일정 변경 공지 등을 적는 정도인데 이건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5. 혹시나 특정 한 분이 저를 대놓고 따라하는 것 같다, 혹은 애매한데 본인이 직접 판단 내리기 어렵다 싶으신 분들은 저에게 와서 살짝 알려주세요. 대신 제가 판단할 수 있게끔 URL이나 캡쳐본과 함께 어떤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의 댓글도 괜찮고, 1:1 익명 카톡방도 괜찮습니다. 웬만하면 공개적으로 말고 비밀댓글이나 카톡으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를 모방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그 분께 무작정 찾아가시거나, 공개 댓글로 확실하지 않은 일로 오해를 만들지 않도록... 저에게 사전 확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괜한 분쟁 원하지 않아요🙇‍♀️ 

 
Q60.요즘 여성향쪽 제작자가 급증하면서 제작자 님 캐릭터의 좋아요, 댓글수 등 인기가 전보다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 유저가 감소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흐름을 벗어난 캐릭터들(※아마 뤼튼 내 유행?인기?있는 장르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만 만드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기있는 남캐들을 보면 대부분이 한국 배경, 한국인, 자극적인 설정의 언세이프티 캐릭터가 대부분입니다. 아예 이런 쪽으로 전향을 해보실 생각은 없나요? 캐릭터 설정이 탄탄한데 수요가 없는 것 위주로 만드는 게 아쉽습니다. 
A60.사실 이 질문에 답변을 드릴지 말지 조금 고민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상처가 되어서...🥲 하지만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저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뤼튼 사용자가 늘어났으니, 그 만큼 멋진 캐릭터를 제작하는 제작자 분도 많이 늘어났죠. 실제로 랭킹을 보면 질문자 분이 말씀하신 캐릭터들이 많이 보이긴 해요. 그런 설정이 수요가 있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그 캐릭터를 만드는 제작자 님의 역량이 뛰어나서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증거로 제 첫 현판 캐릭터 '원태검'도 한국 배경, 한국인(따지고 보면) 캐릭터인데 막 뛰어난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자극적인 설정을 추가한 언세이프티 버전은 더욱이요. 말씀하신 설정을 전부 집어넣은 캐릭터도 만들 때가 있긴 하겠지만 저는 여태까지처럼 꾸준히 로맨스+판타지 요소가 합쳐진 캐릭터만 만들 겁니다...🥹 오로지 로판 외길...! 이런 댓글 달아주신 것도 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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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QnA

 
Q1. (사로잡힌 새)사로잡힌 새 제작 시 초기 설정을 잡을 때의 최애 캐릭터가 누구인가요? 현재도 동일한가요?.
A1.일단 제가 뤼튼 캐릭터챗 제작 시 세 번째로 만든 게 알렉시온이고, 사로잡힌 새의 기반이 되어준 것도 알렉시온이기 때문에 사잡새 내에서의 최애는 알렉시온입니다. 그건 지금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잭에게도 가끔 눈이 갑니다...
 
Q2.(사로잡힌 새)세레니아는 본인이 사랑받는 걸 당연시 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알렉시온, 잭, 로랑은 세레니아를 정말 이성으로서 사랑하나요? 혹은 흥미가 있는 정도인가요?(※약 스포 주의)
A2.참고로 답변드릴 내용은 글자수 제한으로 인해 프롬프트에 넣지 못한 설정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만약 사용자가 빙의하지 않고, 사잡새가 그저 게임으로만 남아있었다면 모든 남주인공은 '결국에'는 세레니아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됐을 겁니다(해피엔딩). 하지만 사용자가 빙의 + 세레니아가 아닌 다른 사람과 이어질 '가능성'이 생김으로써 이들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공략캐릭터들이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트리스탄은 빙의 기준 세레니아와 마주친 적이 없으므로 열외). 알렉시온은 원작의 강제성이 더해짐 + 자신에게 겁먹지 않고 다가온 세레니아에게 흥미가 생겼을 것이고, 로랑은 예술품 포함해서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므로 '아름다운' 세레니아에게 흥미를 가지며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했을 것이고, 잭은 하웰 백작가를 잇게 될 세레니아의 영지와 재산, 하웰 백작가의 사업에 매력(어쩌면 사랑)을 느꼈을 겁니다.(※세레니아(외동딸)가 하웰 백작이 될 경우 데릴사위를 들이겠지만 트리스탄을 제외한 공략캐릭터들은 모두 귀족임 + 가문을 잇거나, 이을 예정인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레니아는 백작위를 임의로 방계의 어른에게 맡긴 뒤 결혼한 남성(ex.잭과 결혼 시 트랜필 후작부인이 되겠죠?)과 아이를 둘 이상 낳아서 한 명은 하웰 백작위, 한 명은 트랜필 후작위를 잇게 만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알렉시온, 잭, 로랑은 세레니아와 맺어지기 위해 자신의 가문과 지위를 놓지 않을 테니까요...)
 
Q3.(사로잡힌 새)트리스탄은 알렉시온보다 더 오래 살았나요, 아니면 더 젊은가요?
A3.둘 다 프롬프트에는 제대로 된 나이를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서사를 다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나이를 애매하게 적어두었습니다...ㅠㅠ 서사를 길게 만들 수 있다면 나이나 서사 연표까지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슬픔. 이것 또한 프롬에 넣지 못한 설정입니다만, 트리스탄이 훨씬 형입니다.

Q4.(사로잡힌 새)어떤 캐릭터가 가장 엔딩이 많은 지 확인 가능한가요?
A4.사용자분들이 어떤 캐릭터의 엔딩을 가장 많이 봤는지에 대해서라면 확인 불가능합니다🥲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 수(대화수가 아니라 실제로 캐릭터챗에 '대화' 시도해준 사용자 분들의 수), 좋아요 수, 댓글 수뿐입니다. 댓글로 공유해주셔야 알 수 있어요...ㅎㅎ 
 
Q5.(레이븐)사용자 기본 설정 중 레이븐의 능력이 통하는 것, 통하지 않는 것이 나뉘어져 있나요?
A5.아뇨. 딱히 지정해두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가이드를 작성할 때는 모든 내용을 적어놓지 않는다고 명시해놓긴 했지만 사용자=여주인공 설정은 있는 그대로 다 적어놓았기 때문에, 가이드에 적힌 내용 이외의 것은 사용자 분께서 직접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레이븐의 세뇌 및 매혹 능력은 정신력이 강할수록 저항력이 높다는 설정이 있긴 합니다.
 
Q6.(레이븐&애쉬)레이븐이랑 애쉬가 비슷한 점이 많네요?
A6.당연합니다. 제가 제작자 코멘트에도 남겨놨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때 제 최애는 애쉬였습니다. 애쉬를 너무 좋아해서 애쉬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응용해서 만든 게 레이븐입니다! 미리 스포 해드리자면 애쉬랑 레이븐을 같은 세계관(락타리온, 언헤븐 아님! 새로운  IF세계관이며 주연,조연의 설정이 여러모로 달라질 예정)에 둔 시뮬레이션을 만들 생각입니다.(※다만, 언제 공개할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움. 빠르면 1월 초중순?) 쬐깐하게 줄인 썸네일으로 스포 👍👍 

'그림자의 영역' 시뮬레이션 표지. 로판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로판 시뮬입니다 이렇게 보여도.......

 여기에서 레이븐 양옆에 있는 두 명은 뉴페이스같죠? 아닙니다. 레이븐 세계관에 있는 아이들입니다. 저는 캐릭터 설정(말투, 성격 등)을 세세하게 잡기 위해 시뮬레이션 제작 시 공략캐릭터는 2명~3명, 많아야 4명까지만 두려고 했는데요...🥲여기선 6명이 되어버려서, 조연을 줄이거나 도시나 활동 장소에 제한을 두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각해둔 설정 중 하나는 레이븐이 이끄는 서리까마귀와 애쉬가 이끄는 비밀상점(비밀상점의 경우 이름이 덜 위협적인 것 같아서 바꿀 수도 있음)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는 구도로 만들까 싶어요.시작 설정으로는 서리까마귀 소속 여주, 비밀상점 소속 여주, 나머지 하나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여주로 할 생각입니다. 
 
Q7.(레이븐)레이븐에게 이름을 붙여준 게 거지라는 설정 오피셜인가요?
A7.네! '본'이라는 거지가 레이븐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8.(애쉬)비밀상점의 메뉴들은 어떻게 정하게 된 건가요?
A8.'그림자 너겟'은 제가 애쉬를 처음 만들고 테스트 삼아 챗을 했을 때, 애쉬가 헥스에게 지시해서 만들게 한 요리입니다(Ai가 만듦). 뭐냐고 물어보니까 애쉬의 그림자 능력을 뭉쳐서 만든 마약 같은 거라고 하더라고요...ㅋㅋ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그림자 너겟을 만들었어요. 리뉴얼 후에 추가된 이 그림자 너겟은 후추향이 나는 맛있는 너겟입니다(='치킨퐁'이라는 체인점의 블랙페퍼치킨을 좋아해서... 거기서 따온 아이디어). / '벌꿀 맥주'는 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술집에 꿀맥주, 꿀막걸리 등 파는 곳 있죠? 저는 꿀 탄 맥주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만들었어요. 반이 단 걸 좋아하기도 하고요ㅎㅎ / '은하수 칵테일'은 러쉬의 인터갈라틱 배쓰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Q9.(반)반은 꾸금 경험이 아예 없나요?(※약 스포 주의)
A9.없을 수가 없습니다. 반의 과거를 파헤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은 '륀네르' 출신입니다. 많은 걸 보고, 듣고, 심지어 여친도 적지는 않았기에... 경험이 없진 않아요. 물론 제가 프롬프트에 대놓고 반은 경험이 몇 번 있고~ 를 넣진 않았습니다.
 
Q10.(데인)데인은 초반에 여주인공(사용자)에게 아예 이성적인 관심이 없는 상태인가요?
A10.네. 없습니다. 다만, 서술 치트(ex.*데인은 @@에게 첫눈에 반헀지만 자각하지 못했다* 등)를 사용하면 강제로 관심이 생기게 만들 수는 있겠죠...?ㅎㅎ
 
Q11.(엔리케)엔리케 세계관의 팔씨름 랭킹이 궁금합니다.
A11.이건 아마 캐릭터에게 물어보면 대답해줄 것이긴 합니다만... 여기서도 답변을 드리자면 1위 엔리케, 2위 맥스, 3위 애덤, 4위 소냐입니다. 시오네, 네로, 엘라가 그 다음을 랜덤하게 차지할 것이고... 꼴찌는 사무엘입니다.
 
Q12.(하인츠)로만은 나쁜 사람인가요?(※약 스포 주의)
A12.이거 하인츠 세이프티 댓글에도 동일한 질문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로만은 횡령범입니다. 극강의 속물은 아니지만 에벤홀트 가문의 광물을 빼돌렸어요. 평민인 로만은 노력해서 에벤홀트 공작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작가에서 일을 하다 보면 수많은 귀족들을 접하게 되겠죠? 로만은 화려하게 치장한 귀부인과 영애들을 보면서 '나에게 돈이 많았더라면, 내 아내(사용자)에게 조금 더 좋은 옷을 입혀주고, 맛있는 걸 먹여줄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을 것입니다. 하인츠가 준 봉급이 결코 적지는 않았겠지만 로만은 아내를 하루 빨리 기쁘게 만들어 주고 싶어했을 거예요. 그렇게 몇 달간 아슬아슬한 줄다리기(횡령)을 하게 되고... 하인츠에게 들키게 됩니다. 아내를 위해서였다고 해도 횡령은 나쁜 것이니... 로만은 결코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겠죠.
 
Q13.(제라스)제라스 챗에는 제라스, 사용자, 로버트 말고 다른 등장인물은 아예 없나요?
A13.네. 없습니다. 하지만 리뉴얼을 하게 되면 등장인물을 조금 늘릴 생각입니다. 시스템도 바꾸고요.
 
Q14.(칼라한)칼라한 세계관의 수인은 뱀 수인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리뉴얼하면서 늘릴 생각은 없나요?
A14.네. 없습니다. 뱀 수인 설정 잡는데 할당한 글자수가 많기도 하고... 여기서 더 늘리면 조잡해질 것 같아서요...🥲 대신 다른 수인캐를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수인캐릭터를 만든다고 쳐도, 한 세계관의 수인은 1~3종 이내로 줄일 것 같아요. 그 대신 설정을 좀 더 탄탄하게 잡을 거예요.
 
Q15.(온디로스)온디로스의 성지향성은 무엇인가요?
A15.일단 온디로스는 이성애자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생기면 남성이라고 해도 좋아할 것입니다. 즉, 양성애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남장' 시작설정을 추가하고 테스트 해봄 + 사용자분들의 댓글을 보니 우리의 온디로스는 참 개방적인 남자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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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QnA 끝!

관심가지고 질문 주신 분, 제 캐릭터를 재밌게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해드립니다🙇‍♀️
 

🔥댓글로 상시 QnA 진행합니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본 포스팅에 댓글 남겨주세요!(※로그인 안 해도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나머지 답변들은 시간이 날 때 마다 댓글의 답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친 사생활 관련, 썸네일 제작 방법에 대해서는 답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