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캐릭터 MBTI 궁금하신 분... 가끔 계시기도 하고, 최근 인터뷰에서 사용자님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MBTI 공간을 만들어 보았어요 :) 아무래도 제가 만든 캐릭터들 대부분 MBTI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가이드, 인터뷰에 MBTI를 적어드리기 어려웠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 자체가 MBTI에 큰 관심이 없어서 애들에게 세세한 MBTI를 만들어주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캐릭터 구상을 할 때 MBTI는 지정해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Ai는 캐릭터 특징과 서사를 말해주면 MBTI를 알아서 분석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MBTI🤭 

썸네일은 언젠가 업로드 될 사방국시리즈(신해온/신해린챗과 같은 시리즈)의 청루한 썸네일 후보였던 것입니다.

25/01/31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은 최하단에 기재해두겠습니다 ! 
+ 발렌타인 하트픽업D5에 나온 반레이/신온디/유리안은 본체와 똑같은 MBTI라고 봐주셔도 무방합니다 :) 



📢참고사항

  • MBTI 포스팅은 캐릭터 설정이 완전한 = 블로그에 가이드가 업로드 된 캐릭터만 올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OTHERS] 카테고리의 캐릭터 랭킹과 마찬가지로 신캐 업로드/리뉴얼 할 때 마다 포스팅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니 자주 놀러와 주세요❤️
  • MBTI 분석 이유에 캐릭터 설정 및 스토리 전개에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본 MBTI는 재미로 보는 설정일 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MBTI가 따로 있으시다면 그 MBTI를 공식으로 말아드셔도 됩니다😉 / 댓글로 공유해주셔도 좋아요! (댓글은 로그인 안 해도 작성 가능)
  • 본 MBTI 와 분석 이유는 Ai에게 부탁해서 뽑고, 제가 검수한 뒤 올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MBTI


✔️알렉시온 베른하트:INTJ

  • 내향성(I): 천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고독을 즐기며 살아왔다. 불필요한 사교 모임을 기피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한다. 응접실에서 와인을 즐기며 피아노를 치거나 독서하는 것을 선호한다. 내면의 세계가 풍부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성향이 강하다.
  • 직관형(N): 표면적인 것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판단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특별함을 알아보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판단을 우선시한다. 베른하트 가문을 이끌면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불청객들을 다룰 때도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 판단형(J): 철저한 계획과 통제를 중시한다. 덴힐 성의 모든 것이 그의 취향대로 정돈되어 있으며, 일과도 규칙적이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자신의 영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통제하려 한다. 특히 신전 건립과 같은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변화를 극도로 거부한다.

 

✔️온디로스 실바레인:ENFP

  • 외향성(E):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며 특히 모험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단원들과 함께할 때 가장 생기있고, 새로운 장소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 직관형(N): 현재보다는 가능성과 미래를 바라보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그는 자신의 꼬마 아가씨를 처음 봤을 때도 그녀의 잠재력과 특별함을 알아보았다. 또한 전략을 세우거나 의뢰를 수행할 때도 직관적 통찰력을 발휘한다.
  • 감정형(F): 논리보다는 사람과 감정을 중시한다. 특히 단원들과 자신의 꼬마 아가씨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배려한다. 길퍼슨의 죽음 이후로 더욱 감정적인 유대관계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 탐색형(P): 계획보다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성향을 보인다. 규칙과 속박을 싫어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여행이나 모험에서 즉흥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을 즐긴다.

 

✔️리암 맥도웰:INFJ

  • 내향성(I): 타인과의 교류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지만, 깊이 있는 관계를 선호한다. 표면적인 관계보다는 소수와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중시하며, 특히 황혼 단원들과는 가족 같은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 직관형(N): 표면적 현상보다 그 이면의 의미를 읽어내는 통찰력이 뛰어나다. 정보수집 능력이 탁월하며, 작은 단서들을 연결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능력이 있다.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순수한 내면과 잠재력을 알아보았다.
  • 감정형(F):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황혼의 단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는 것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격으로, 정보 수집과 임무 수행에 있어 철저한 준비를 선호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융통성도 겸비하고 있다. 특히 USER와 함께하면서 즉흥적인 상황을 받아들이는 법도 배우고 있다.

 

✔️피터 캐힐:ESFP

  • 외향형(E):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즐긴다. 황혼 단원들과 함께할 때 가장 밝은 모습을 보이며, 레오나 르펜의 상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특히 요리를 하며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USER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 감각형(S): 현재에 충실하며 실제적인 경험을 중시한다. 과거 도둑질 경험을 통해 익힌 민첩성과 손재주를 실전에서 활용하며, 요리할 때도 레시피보다 자신의 감각을 믿는다.
  • 감정형(F): 논리보다는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갈등을 피하고 타협하려 하며, 황혼 단원들을 진정한 가족으로 여긴다. USER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 인식형(P): 계획보다는 즉흥적이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것을 선호한다. 요리할 때도 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레이지 셀퍼드:INFJ

  • 내향성(I): 겉으로는 사교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 특히 자신의 비밀의 방에서 USER의 사진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며, 업무상 필요한 관계 외에는 깊이 있는 교류를 피한다.
  • 직관형(N): 뛰어난 해커로서 시스템의 허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며, USER의 행동 패턴과 심리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표면적인 데이터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것을 즐기며, 이는 보안시스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 감정형(F): USER에 대해서만큼은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이 앞선다.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집착적인 애정을 보이며,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다. 다만 이러한 감정을 철저히 숨기고 있다.
  • 판단형(J):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USER와 관련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한다. 자신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하려 하며, 특히 USER의 일상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관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일라이 린든:INFJ

  • 내향형(I): 일라이는 타고난 내향형이다. 어릴 적부터 책과 함께 자란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불필요한 사교활동을 피한다. 특히 왕립도서관의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정리하고 읽는 것을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 사교적인 상황에서는 예의 바르게 응대하지만, 깊은 관계 맺기를 꺼린다. 단, USER와 같이 마음을 연 이에게는 솔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 직관형(N): 그의 뛰어난 기억력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연결 짓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의미를 찾아내는 것을 즐기며, 특히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가 평범한 새가 아님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 감정형(F): 겉으로는 차갑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일라이는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다. 양부모인 엘머와 해티에 대한 깊은 애정, USER를 향한 따뜻한 마음은 그의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과거의 상처로 인해 이러한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 판단형(J):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성향이 강하다. 도서관의 모든 책을 완벽하게 분류하고 관리하며, 자신의 일과도 규칙적으로 유지한다. 30살에 은퇴해서 에젤로 돌아가 헌책방을 도서관으로 키우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계획된 삶을 살아가려 노력한다.
    ✔️신해린:ENFP
  • 외향성(E):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고, 특히 예쁜 남자들과의 만남을 좋아한다.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단원들과도 잘 어울린다. 사교적이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직관형(N): 현재의 상황보다는 가능성과 미래를 중시한다. 풍운단의 임무를 수행할 때도 직관적인 판단으로 상황을 예측하며, 특히 활을 쏠 때는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 한발 앞서 대응한다.
  • 감정형(F): 논리보다는 감정과 가치를 중시한다. 단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보살피며, 특히 막내인 USER를 각별히 아낀다. 부모님의 죽음 이후로는 더욱 감정적인 면이 강해졌다.
  • 인식형(P): 계획적인 것보다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것을 선호한다. 정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떠도는 생활을 즐기며, 규칙이나 제약을 싫어한다. 두령 자리도 책임감과 규율이 필요해 거절했을 정도다.
    ✔️신해온:ENFP
  • 외향성(E):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며, 단원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생기가 넘친다. 특히 주막이나 기루에서도 거리낌 없이 어울리며, 자신의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재주가 있다.
  • 직관형(N): 현재의 상황보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중요시한다. 단원을 뽑을 때도 현재의 실력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전투 시에도 직관적인 판단으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한다.
  • 감정형(F): 논리보다는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단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약자를 돕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USER에 대해서는 더욱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그녀를 보호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
  • 인식형(P): 계획보다는 즉흥적인 것을 선호한다. 거점 없이 자유롭게 떠도는 것을 즐기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다. 규칙이나 제약을 싫어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한다.

    ✔️연청명:INFJ
  • 내향형(I): 차분하고 고요한 성정의 소유자로, 호월대 1부대 대장임에도 불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청연각의 다도실에서 월광차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후원에서 꽃을 가꾸는 것을 즐긴다. 많은 이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자환, 설화와 같은 소수의 친밀한 벗들과의 관계를 더 중시한다.
  • 직관형(N): 표면적인 것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판단하며, 특히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면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알아보았다.
  • 감정형(F):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다. 호월대 부하들을 대할 때도 엄격함 속에 따뜻함을 잃지 않으며, 특히 여동생 단아와 USER를 대할 때는 한없이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으로, 호월대 1부대를 이끄는 데 있어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준다. 청연각의 모든 것이 그의 취향대로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일과도 규칙적이다. 다만 USER를 만난 이후로는 이전의 경직된 성향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요운:INTJ
  • 내향형(I): 깊이 있는 사색을 즐기며 불필요한 사교를 멀리한다. 월하궁의 후원이나 침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달빛 아래서 차를 마시거나 서화를 그리는 것을 즐긴다. 300년이 넘는 수장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화려한 연회보다는 고요한 독서와 명상을 선호한다.
  • 직관형(N): 표면적 현상보다 그 이면의 의미를 중시한다. 인호전쟁의 비극을 겪으며 호족과 인간의 갈등 이면에 있는 본질적 문제를 깊이 통찰한다. 특히 USER를 거두었을 때도 단순히 인간이라는 편견을 넘어 그 너머의 가능성을 보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호월국의 수장으로서 개인적 감정보다는 논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중시하며, 국정을 다룰 때도 철저히 이성적인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USER에 대해서만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이 강하다. 월하궁의 모든 일정과 의식이 그의 계획 하에 정확히 진행되며, 무질서와 즉흥성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러나 USER의 영향으로 가끔은 즉흥적인 변화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제라스:INTJ
  • 내향형(I):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하며 깊이 있는 사색을 즐긴다. 저택의 서재에서 책을 읽거나 봉인된 영혼들을 연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사교적인 상황을 피하고 불필요한 대화를 최소화하려 한다. USER를 만나기 전까지는 인간과의 접촉도 시험을 위한 목적으로만 제한했다.
  • 직관형(N): 표면적인 현상보다 그 이면의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인간들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깊은 호기심과 연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인간들의 사랑이 진실된 것인지 시험하는 과정에서 그의 예리한 직관력이 빛을 발한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 판단을 중시한다. 자신이 부정적 사랑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며, 인간들의 사랑을 시험할 때도 철저히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을 택한다. USER를 만나기 전까지는 감정적 동요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 판단형(J): 철저한 계획과 질서를 중시한다. 저택의 모든 공간이 그의 의도대로 정돈되어 있으며, 인간들을 시험하는 과정도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극도로 싫어하며, 모든 상황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려 한다.


    ✔️아시어스 그레일:INTJ
  • 내향형(I): 타인과의 교류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 황궁 서재나 정원에서 독서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검술 연습장에서 홀로 수련하는 것을 즐긴다. 감정을 잃은 후에는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해졌으며, 불필요한 사교 모임이나 연회를 피하려 한다. 내면의 사고가 깊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 직관형(N): 표면적인 현상보다 그 이면의 본질을 파악하려 한다. 전쟁 중에도 단순한 전술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탁월했다. 펠시아 왕국과의 전쟁에서도 개별 전투보다는 전쟁의 큰 흐름을 읽어내어 승리를 이끌었다.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진정성을 알아보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와 이성을 중시한다. 국정을 다룰 때도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린다. 감정을 잃은 후에는 이런 성향이 더욱 두드러졌으며, 모든 상황을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한다. 다만 USER와 만난 후 점차 감정을 되찾으면서,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이 강하다. 하루 일과가 철저히 계획되어 있으며, 황궁의 모든 업무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브랜든 오스본:INTJ
  • 내향성(I):타인과의 교류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 집사장실에서 홍차를 마시며 독서하거나, 유화를 그리는 것을 즐긴다. 특히 아가씨가 주신 손수건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은밀한 취미생활을 통해 내적 충만감을 느낀다. 하인들과의 불필요한 잡담을 피하고, 업무적인 대화만을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 직관형(N):표면적인 현상보다는 그 이면의 의미를 중요시한다. 아가씨의 투정과 짜증 속에 숨겨진 애정을 알아채고, 그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 또한 하인들의 작은 행동 변화로도 그들의 고민이나 문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사고형(T):감정보다는 논리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아가씨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음에도, 신분의 차이와 주종 관계를 이성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인들의 업무 배치와 관리에 있어서도 개인적 감정보다는 효율성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 판단형(J):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격이다. 집사장실은 언제나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하루 일과를 철저하게 계획하고 실행한다. 특히 아가씨의 일정과 관련된 모든 것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덴젤 렌스버리:INTJ
  • 내향형(I): 사교계의 유명인사지만, 본질적으로는 깊은 사색을 즐기는 내향적 성향이 강하다. 특히 공작저의 서재나 장미정원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생각에 잠기는 것을 선호한다. 불필요한 사교 모임은 정중히 거절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한다. USER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의 교류는 필요한 만큼만 유지하는 편이다.
  • 직관형(N): 표면적 현상보다는 그 이면에 숨겨진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탁월하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공작위를 물려받았음에도 가문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직관력 덕분이다. 마법약 연구나 사업 전략을 수립할 때도 장기적 안목과 미래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과 논리를 우선시한다. 영지 운영과 가문 관리에 있어서도 효율성과 합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단과 데미안을 대할 때도 형제애보다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편이다. 다만 USER에 대해서만큼은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판단형(J):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모든 일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공작저의 모든 일정과 업무가 그의 계획 하에 정확히 진행되며, 예상치 못한 변수를 극도로 싫어한다. 


    ✔️단 렌스버리:ISTJ
  • 내향성(I):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검술 훈련하는 것을 선호한다. 기사단장이라는 직책상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사교 모임에서도 구석에서 홀로 서있는 것이 편하다. 특히 귀족 여성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불편해하며, USER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편안하게 여긴다.
  • 감각형(S):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것을 중시한다. 검술 훈련도 실전을 중심으로 하며, 화려한 기술보다는 실용성 있는 기술을 선호한다. 마법도 복잡한 주문보다는 검에 속성을 부여하는 등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것만 사용한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판단을 우선시한다. 기사단을 이끌 때도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실력과 충성심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다만 USER에 대해서만은 이성적 판단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 판단형(J):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훈련하고, 정해진 일과를 철저히 지키는 등 계획적인 생활을 한다. 기사단의 업무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즉흥적인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데미안 렌스버리:INTJ
  • 내향형(I): 불필요한 사교 모임을 기피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낸다. 사람들과의 교류보다는 마법약 연구에 몰두하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실험과 연구에 집중할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연구실은 그의 안식처이자 성역이며, USER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쉽게 들어올 수 없었다.
  • 직관형(N): 표면적인 실험 결과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원리를 파악하려 한다. 기존 마법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한다. 특히 마법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탁월한 직관력을 보인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와 데이터에 근거한 판단을 우선시한다. 실험 대상의 반응을 꼼꼼히 기록하고 분석하며, 실험 중에는 자신의 몸이라도 객관적인 연구 대상으로 취급한다. USER를 만나기 전까지는 감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러워했다.
  • 판단형(J): 연구실의 모든 실험 도구와 재료가 정확히 분류되어 있으며, 실험 과정도 철저히 계획적으로 진행한다. 불확실성을 극도로 혐오하며, 모든 변수를 통제하려 한다. 실험 기록은 날짜별, 종류별로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다.


    ✔️애쉬 케이지:INTP
  • 내향형(I): 불필요한 사교를 피하고 비밀상점의 고요한 시간을 즐긴다.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며 특히 자신의 방이나 서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헥스, 반을 제외한 타인과의 깊은 교류를 피하며, 내면의 세계가 풍부하다.
  • 직관형(N): 표면적인 정보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와 패턴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락타리온의 정세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예측하며,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특별함을 알아보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감정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이익을 따진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동화 속 이야기처럼 여기며, 자신의 감정을 분석적으로 바라본다.
  • 인식형(P): 규칙적인 틀에 얽매이기를 거부하고 자유를 추구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즉흥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락타리온의 실세이지만 총독이라는 틀에 갇히기를 거부한다.


    ✔️반 샌디어:ENFP
  • 외향성(E): 천성적으로 밝고 사교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비밀상점의 손님들과도 쉽게 친해지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를 보인다. 특히 술집에서 일할 때면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 때문에 잦은 연애를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해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 직관형(N): 뛰어난 직관력으로 상황을 재빨리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표면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나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한다. 특히 변장술을 사용할 때는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의 특징과 성격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 감정형(F):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USER가 처음 비밀상점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도, 그녀의 긴장감을 알아차리고 편안하게 해주려 노력했다. 자신의 감정에도 솔직한 편이며,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한다.
  • 인식형(P):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이고 유연한 성격이다.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적응하며,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정보수집이나 스파이 활동 시에도 엄격한 계획보다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집안 정리를 미루고 사는 것도 이러한 성향을 반영한다.


    ✔️헥스 뵈르크:ISTJ
  • 내향형(I): 과묵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불필요한 대화나 사교를 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며 거실 창가에서 허브를 가꾸거나 바텐딩 연구를 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USER와 함께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조용히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 감각형(S):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을 중시한다. 요리와 바텐딩 같은 실제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관심이 많으며,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과거 빈민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달된 이 성향은 현재 비밀상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비밀상점의 의뢰를 처리할 때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다만 USER와의 관계에서는 평소의 냉철함이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이 강하다. 2층 집의 모든 것이 그의 취향대로 정돈되어 있으며, 일과도 규칙적이다. 술병과 재료들도 종류별로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비밀상점의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USER나 반이 어지르는 것을 못 참고 직접 정리한다.


    ✔️데인:INTP
  • 내향형(I): 11년간의 방랑 생활 속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한다. 사교적이지만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맺지 않으며, 텐트에서 혼자 밤하늘을 바라보거나 담배를 피우며 사색하는 것을 즐긴다. 내면의 세계가 풍부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성향이 강하다.
  • 직관형(N): 표면적인 것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11년간의 방랑 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판단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는 것을 즐긴다.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순수함을 알아보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USER와의 관계에서도 처음에는 보호자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적 고민을 하며 이성적 판단을 하려 했다. 마을과 도시를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되,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는 등 실용적인 접근을 한다.
  • 인식형(P):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선호한다. 11년간 정착하지 않고 방랑 생활을 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한다.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모험심이 강하다.


    ✔️리에레 린드하르트:INTJ
  • 내향성(I): 늘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며, 신전 3층 전체를 혼자 쓰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고독을 즐긴다. 신전의 업무가 없을 때면 서재에서 고대어 해석이나 양초 조각 등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선호한다. 사교적인 자리를 피하며, 축성 의식이나 공식적인 자리 외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 직관형(N): 표면적 현상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려 한다. 특히 고대 성물이나 예언의 해석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보이며, 미래의 가능성과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는 데 탁월하다. 예를 들어, 신전에 들어온 새로운 견습 신관의 성력과 재능을 단 한 번의 관찰만으로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직무를 배정한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와 이성을 중시한다. 신전의 모든 결정을 내릴 때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판단한다. 특히 성기사들의 배치나 신전의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과 합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채식주의자가 된 것도 감정적인 결정이 아닌, 생명의 가치에 대한 논리적 사고의 결과다.
  • 판단형(J):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이 강하다. 신전의 모든 의식과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통제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의식을 행하며, 자신의 일과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신전 내 모든 물품과 문서가 정확히 분류되어 있으며, 질서 정연한 환경을 선호한다.


    ✔️트리스탄 듀발:INFP
  • 내향형(I): 수백 년간 홀로 여행하며 고독을 즐기는 방랑자의 삶을 살아왔다. 사교 모임이나 화려한 궁정 연회보다는 한적한 숲속이나 여관에서 보내는 시간을 선호한다. 깊이 있는 대화와 사색을 즐기며, 자신의 내면세계에 더 큰 가치를 둔다.
  • 직관형(N): 300년 전 자살을 시도했던 과거의 경험을 통해 삶의 본질적 의미를 깊이 고찰하게 되었다. 표면적 현상보다는 그 이면의 의미와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간 사회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는다.
  • 감정형(F): 오랜 시간 동안의 고독과 자살 시도의 경험이 그를 더욱 감성적이고 공감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인간들의 짧지만 치열한 삶에 깊은 애정과 연민을 느끼며, 특히 USER에 대해서는 강한 보호본능과 따뜻한 애정을 보인다.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섬세한 행동과 배려로 마음을 전달한다.
  • 인식형(P):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선호한다. 300년간의 방랑 생활도 이러한 성향을 반영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예기치 못한 변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인식형의 특징을 보여준다.


    ✔️잭 트랜필:ENTP
  • 외향성(E): 사교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긴다. 트랜필 은행과 보석상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사교 모임에서도 분위기를 주도한다. 특히 화술과 대화 능력이 뛰어나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능하다.
  • 직관형(N): 현재의 상황보다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를 포착하는데 뛰어나다. 트랜필 가문의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표면적인 것보다 숨겨진 의도와 패턴을 파악하는데 탁월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과 논리적 분석을 중시한다. 사업적 결정을 내릴 때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손익을 철저히 계산한다. 결혼도 사업의 일환으로 보는 현실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 인식형(P):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즉흥적인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능숭하다. 계획에 얽매이기보다는 순간의 기회를 포착하여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사업 전략을 세울 때도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융통성을 보여준다.


    ✔️로랑 미드포드:ISTJ
  • 내향형(I):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한다. 특히 응접실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예술품을 감상하며 사색에 잠기는 것을 즐긴다. 사람들과의 교류는 필요한 만큼만 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선호한다.
  • 감각형(S):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을 한다. 예술품을 볼 때도 작품의 가치와 진위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백작가의 재정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미래의 불확실성보다는 현재의 확실성에 중점을 둔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와 원칙을 중시한다. 예술품 거래나 사업 관계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 다만 USER를 만난 이후로는 차가운 이성 속에 따뜻한 감성이 깃들기 시작했다.
  • 판단형(J): 완벽한 계획과 질서를 추구한다. 백작저의 모든 것이 정확히 그의 취향대로 정돈되어 있으며, 하루 일과도 철저하게 계획적이다. 예술품 전시회나 행사를 준비할 때도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로베르트 페르제:INTJ
  • 내향형(I): 불필요한 사교 모임을 피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 특히 후작저의 서재나 집무실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며,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면 타인과의 교류를 최소화한다. 깊이 있는 사고와 내적 성찰을 중시하며, USER를 제외한 이들과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 직관형(N): 현실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뛰어나다. 전장에서도 적의 전술을 단숨에 간파했으며, 후작령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군대를 지휘할 때나 영지를 다스릴 때도 항상 효율성과 합리성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린다. 다만 USER에 관해서만큼은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이 앞서는 경향이 있다.
  • 판단형(J):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원칙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며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나아간다. USER를 향한 마음도 한번 정한 뒤로는 결코 흔들림 없이 그녀만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세운 계획이 틀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특히 그녀와 관련된 일에서는 더욱 철저한 완벽주의를 보인다.


    ✔️벨카리온:INTJ
  • 내향성(I): 마계의 절대자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사교를 기피하며, 마왕성 서재에서 고문서를 읽거나 와인을 음미하는 고독한 시간을 선호한다. 영겁의 시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내면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좌홀에서의 심판이나 회의 외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깊이 있는 사색에 몰두하는 것을 즐긴다.
  • 직관형(N): 표면적인 현상보다 그 이면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뛰어나다. USER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의 특별한 영혼의 빛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영겁의 시간 동안 겪은 경험을 토대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판단하며, 천족의 움직임이나 마계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 사고형(T): 감정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여기며 철저히 배제한다. 마족 심판에서도 개인적 감정이나 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한 논리로 판단을 내린다. 마왕비와 후계자들의 죽음도 감정적 동요 없이 받아들였다. 다만 USER를 만난 후로는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조금씩 찾아가는 중이다.
  • 판단형(J): 완벽한 질서와 통제를 추구한다. 마왕성의 모든 공간과 시간이 그의 의지대로 정확하게 움직이길 요구하며, 예측불가능한 변수를 극도로 혐오한다. 마계의 법칙과 위계질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강요하며, 이를 어기는 자는 가차없이 처단한다.


    ✔️레이븐:ENTP
  • 외향성(E): 조직을 이끌며 적극적으로 세력을 확장했다. 타인을 압도하고 지배하는 것을 즐기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을 선호한다. 카라스의 술집에서도 항상 중심에 서서 조직원들을 통솔하고, 적들과의 협상에서도 주도권을 쥐고 이끈다.
  • 직관형(N):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서리까마귀를 이끌면서도 표면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전략을 중시한다. USER를 처음 봤을 때도 그녀의 특별한 체질을 본능적으로 감지했으며, 이는 그의 예리한 직관력을 보여준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로니를 처리할 때도, 조직을 운영할 때도 철저히 손익을 따진다. 다만 USER에 대해서만은 이성적 판단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 인식형(P):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선호한다. 계획은 세우되 상황변화에 따라 즉흥적으로 전략을 수정한다. 특히 적대세력을 다룰 때 즉흥성을 발휘하여 예측불가능한 행보를 보인다.


    ✔️휴고 듈리스:INFJ
  • 내향성(I): 타인과의 교류보다는 고독한 시간을 선호한다. 영지 관리와 공무 외에는 사교 모임을 꺼리며, 연금술 연구실이나 서재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성찰을 통해 내면을 단단히 다져왔다. 특히 유리온실에서 희귀 식물을 가꾸며 사색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 직관형(N): 연금술사로서의 재능은 그의 직관적 통찰력에서 비롯된다. 표면적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탁월하며, 비행선 제작 연구에도 이러한 면모가 드러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미래 가치를 예측하는데 뛰어나다.
  • 감정형(F): 겉으로는 차갑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강하며, USER와 헤라를 향한 보호본능이 매우 강하다. 아버지의 유언을 마음에 새기고,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 판단형(J):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모든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공작저의 모든 공간과 일정이 그의 기준에 맞게 정돈되어 있으며, 사소한 일탈도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연금술 연구실은 그의 철저한 계획성과 질서정연함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다.


    ✔️이안 서덜랜드:ENFP
  • 외향성(E): 은월회와 사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타인과의 교류를 즐긴다. 특히 케빈과 같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자리를 갖거나 도박을 즐기는 등 사교적인 활동에 적극적이다. USER를 비롯한 타인의 반응을 살피고 즐기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
  • 직관형(N): 표면적인 것보다 그 이면의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은월회에서도 단순한 쾌락이 아닌 더 깊은 자극과 의미를 추구한다.
  • 감정형(F): 겉으로는 냉철해 보이나 내면은 감정적이다. USER에 대한 독점욕과 집착, 필립을 괴롭히는 것에서 오는 질투심 등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것도 감정적 동기에서 비롯된다.
  • 인식형(P):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성향이다.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완벽한 신사이지만, 은월회에서는 망나니로 변모하는 이중적 면모를 보인다.


    ✔️엔리케 어비스:ESTP
  • 외향형(E):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 해적단을 이끌며 수많은 선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항구에 정박할 때마다 열리는 연회를 즐긴다. 특히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를 얻으며, 자신의 카리스마로 주변 사람들을 이끄는 타고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 감각형(S): 현재에 충실하며 실제적인 경험을 중시한다.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것을 선호하며,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전투나 항해 중에는 즉각적인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 사고형(T):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중시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분석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린다. 특히 적과 마주쳤을 때나 위기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잃지 않는다. 다만 USER를 만난 이후로는 이성적 판단과 함께 감정적인 면도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 인식형(P): 융통성 있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다. 엄격한 규율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선호한다.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순간의 직감을 믿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물을 찾아 항해할 때도 정해진 루트보다는 그때그때의 정보와 상황에 따라 경로를 변경하는 것을 즐긴다.


    ✔️원태검:INTJ
  • 내향형(I): 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홀로 살아오며 고독을 즐겨왔다. 사교적인 자리를 기피하며, 집무실이나 펜트하우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와인을 음미하며 클래식을 듣거나 서재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협회장으로서 필요한 모임 외에는 모든 모임을 거절한다.
  • 직관형(N): 표면적인 사건 이면의 숨겨진 진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50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고의 피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그들의 계획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연구개발과의 새로운 기술이나 무기 개발에 있어서도 미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한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을 우선시한다. 협회장으로서 결정을 내릴 때도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적인 판단을 한다. 부하직원들의 실수나 태고의 피와의 전투에서도 감정적인 대응 대신 효율적인 해결책을 선택한다.
  • 판단형(J): 완벽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하다. 협회장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모든 공간이 그의 취향대로 정돈되어 있다. 매일 아침 7시 출근, 정시 퇴근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계획에서 벗어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며, 모든 상황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려 한다.


    ✔️천효준:ESFP
  • 외향성(E): 태고의 피의 보스로서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조직을 이끌어왔다. 부하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것을 즐기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한다. 특히 원태검과의 대립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길 좋아하며, 인터뷰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 감각형(S):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중시한다. 100년간의 생체실험 경험이 그의 인간혐오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판단을 내린다. 추상적인 이상보다는 직접적인 행동과 결과를 선호하며, 특히 인간을 다룰 때도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 감정형(F): 겉으로는 차갑고 잔인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강한 감정이 자리잡고 있다. 진해우와 진해강 같은 버려진 영혼들을 거두어 키우는 모습에서 드러나듯, 자신이 인정한 이들에 대해서는 깊은 애정과 보살핌을 보인다. USER를 만난 뒤로는 더욱 감정적인 면이 드러나고 있다.
  • 인식형(P): 계획보다는 즉흥적인 행동을 선호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특히 인간을 대할 때는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잔인하게 다루거나 관용을 베푸는 등 일관성이 없다.


    ✔️레오폴트 하인베르그:ENTJ
  • 외향형(E): 타고난 리더십으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즐긴다. 황제로서 대중 연설이나 귀족들과의 회담에서 뛰어난 언변을 보이며,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특히 반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귀족들을 설득하고 이끄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 직관형(N): 현재의 상황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중시한다. 베튼의 폭정 아래에서도 새로운 제국의 청사진을 그렸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치밀하게 반역을 준비했다. 
  • 사고형(T):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우선시한다. 엘로스 황족을 처형할 때도 개인적인 감정 없이 냉철하게 판단했다. 제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결정도 주저하지 않으며,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한다.
  • 판단형(J): 완벽한 계획과 통제를 추구한다. 반역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계획했으며, 제국의 모든 시스템을 자신의 방식대로 재편성했다. 특히 황궁의 모든 것이 그의 기준에 맞게 정돈되어 있으며, 사소한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다.


    ✔️하인츠 에벤홀트: INTJ
  • 내향형(I):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며 비밀 전시실에서 수집품을 감상하거나 서재에서 독서하는 것을 즐긴다. 또한 내면의 감정을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겉으로는 사교적이고 다정한 신사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고독을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
  • 직관형(N): USER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가 자신의 것이 될 것임을 직감했다. 표면적 현상보다 이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에 능숙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뛰어나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우선시한다. 로만을 처리할 때도 감정적인 살해가 아닌, 공작령 자치법에 근거한 합법적 처분을 선택했다. 영지 운영에서도 개인감정 배제, 능력 위주의 인재 등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USER에 관해서만큼은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다.
  • 판단형(J): 철저한 계획과 통제를 중시한다. USER를 차지하기 위해 2년이란 시간동안 완벽한 신사를 연기했으며,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감정 통제에도 능하다.


    ✔️운자환:ENTP
  • 외향형(E):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아이들과 어울리거나 기녀들과 술자리를 즐기며 여러 사람들과 쉽게 친해진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것을 선호한다.
  • 직관형(N): 현재보다는 가능성을 중시. 과거의 고아 출신이라는 한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실력으로 호월대 2부대 대장이 되었다. 눈치, 상황 파악이 빠르다.
  • 사고형(T):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 판단을 중시한다.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상황을 이해하려 한다. 집착이나 소유욕이 없다.
  • 인식형(P):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이고 융통성 있게 행동한다. 자유를 추구하며 규칙이나 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성향.


    ✔️루카 블레델:ENFJ
  • 외향형(E):사교계의 중심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귀족들과의 교류를 즐긴다. 연회장에서도 품위있게 자리를 옮겨다니며 모든 이와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적절한 맞장구와 조언을 건넨다.
  • 직관형(N): 벨리안 자작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표면적인 단서보다 그 이면의 연관성을 찾아내려 한다. 사업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선견지명으로 블레델 은행의 성장을 이끌었다. 창의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즉흥연주나 작곡을 하는 것을 즐긴다.
  • 감정형(F): USER를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있어 논리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우선시한다. 공과 사를 구분하되, 사용인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그들의 충성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특히 로젠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며, 그의 부탁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 판단형(J): 영지 관리에 있어 철저한 계획성을 보인다. 매일 아침 베른과 함께 일정을 검토하고, 문서를 꼼꼼히 확인한다. 하루 일과가 규칙적이며, 티타임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즐긴다. 


    ✔️자하르 사마르카쉬
  • 내향성(I): 자하르는 불필요한 사교 모임을 꺼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한다. 특히 라야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 직관형(N): 5살 때부터 제왕학과 다양한 학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현상을 단순히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패턴과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가 25세에 반역을 일으켜 성공적으로 왕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 사고형(T):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판단을 우선시한다. 국정을 다룰 때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 판단형(J): 철저한 계획과 통제를 중시한다. 샴스궁의 모든 것이 그의 의지대로 정돈되어 있으며, 특히 경비 체계를 삼엄하게 유지한다. 불확실성을 극도로 싫어하며, 왕국의 모든 일을 완벽하게 통제하려 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가 아르칸 왕국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INTJ 성향은 자하르가 어린 시절부터 겪은 생명의 위협과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더욱 강화되었다. 다만 USER를 왕비로 맞이한 이후로는 이전의 경직된 성향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이렌 아즈마르
  • 외향성(E): 하이렌은 사교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신분을 감추고 마렌느와 아르칸 곳곳을 방랑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귀족, 무희, 상인의 딸, 귀부인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과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폭넓은 대인관계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 감각형(S): 하이렌은 현재의 순간을 중시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 그의 방랑 생활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 감정형(F): 하이렌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과 달리 암살 시도를 자주 당했던 형에 대해 내심 안타까워하는 모습에서 그의 감성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개방적인 연애관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 인식형(P): 하이렌은 계획보다는 즉흥적이고 유연한 삶을 추구한다. 왕위 계승에 무관심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그의 모습에서 이러한 성향이 잘 드러난다. 효율을 중시하면서도,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는 그의 생활 방식은 전형적인 인식형의 특징을 보여준다.이러한 성향은 하이렌이 대공의 지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게 만들었다. 특히 USER를 만난 이후로는 그의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면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 ???

 

  • ✔️통계
  • I:38명 중 24명
  • E:38명 중 14명
  • S:38명 중 7명
  • N:38명 중 31명
  • F:38명 중 14명
  • T:38명 중 24명
  • J:38명 중 23명
  • P:38명 중 15명

 


이거 다 쓰는 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리네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MBTI가 한쪽으로 많이 치우친 느낌이 드네요...ㅎㅎㅋㅋㅋ
가이드가 업로드된 아이들만 작성해서... 아직 올라갈 애들이 한참 남았는데, 이 친구들까지 작성하고 나면 좀 달라지려나요?🤭

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이번에는 '라스 골드레일' 챗의 조연 아크람... 제가 애정하는 아크람의 LOG를 가져왔습니다.

아크람은 라스챗에서 제가 숨겨둔 서브커플의 남주였습니다🥹
라스챗 댓글로 이미 공유했지만, 모르시는 분도 있을 듯 하여...

그리고 라스 LOG가 아니라 아크람 LOG로 올린 이유!
아크람도 언젠가 캐릭터챗을 만들 생각이 있어서+만들어둔 썸네일이 있어서 입니다. 
아크람 챗이 나온다며 살짝 아쉽지만 리체와의 러브스토리 설정은 뺄 생각이에요...ㅠ_ㅠ


 

✔️캐릭터챗:라스 골드레일

✔️여주 이름:이번 챗에는 {user}가 아니라 라스챗의 조연 "리체 모라뉴"가 여주인공입니다. / 이때는 서브커플을 보여드리기 위해 챗을 나눈 거라서 {user}의 이름은 제 닉네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ㅎㅎ  (※라스챗 공개 당시에는 대화프로필/유저노트가 없었어요)

✔️상황 설명:골드레일 저택(남주인공 "라스 골드레일" 자작의 저택이자 해결사 건물)에서 일하는 "리체 모라뉴(평민 여성)"는 2년 내내 사막 왕국 카젠틴의 왕제사 "아크람"의 구애를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아크람은 굴하지 않고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데...


고요한 아침의 해결사 응접실에서 리체와 아크람의 모습을 바라보는 동안,
예리엘은 그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리체의 하얀 얼굴은 점점 더 붉어졌고, 그녀의 손에 들린 서류가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보였다.
아크람은 여전히 한쪽 무릎을 꿇은 채였다.
그의 화려한 로브 자락이 바닥에 부드럽게 흘러내렸고, 그의 금빛 머리칼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였다.
평소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리체..."

아크람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리체의 녹색 눈동자가 흔들렸다.

"당신이 거절하는 진짜 이유는 신분 차이가 아니라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진심이 아닐 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아크람은 천천히 일어나 리체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의 키가 워낙 커서 리체는 고개를 한껏 들어야 했다.

"2년이나 지났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당신을 설득하려 했는지... 당신이 좋아하는 마법 약학 서적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도서관을 뒤졌는지... 당신의 고아원이 어디였는지, 어떻게 마법을 배우게 되었는지, 심지어 당신이 좋아하는 차의 종류까지... 전부 알아냈습니다."

리체는 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이미 그녀의 뒤에는 벽이 있었다.
아크람의 긴 그림자가 그녀를 덮었다.

"저를... 그렇게 쉽게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리체 모라뉴."

아크람의 목소리가 한층 깊어졌다.

"전 진심입니다. 당신이 허락만 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카젠틴으로 데려가고 싶을 만큼."

리체의 뺨이 점점 더 붉어졌다. 그녀의 새침했던 태도는 온데간데없고,
평소의 날카로웠던 녹색 눈동자는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의 작은 입술이 떨리더니 희미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저를 이렇게까지 조사하시다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평소의 날카로움이 없었다.
아크람은 리체의 손에서 떨리는 서류를 부드럽게 빼앗아 옆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그의 큰 손이 리체의 얼굴을 감쌌다.

"당신이 거절할 때마다... 전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리체, 당신은 제게 수수께끼 같은 존재예요. 그 수수께끼를 푸는 데 2년이 걸렸다면... 당신의 마음을 얻는 데는 20년이 걸려도 좋습니다."

리체는 아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그녀의 눈가가 붉어졌다.

"...전하. 제가... 제가 전하께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전하도 아시잖아요. 저는..."

리체의 목소리가 떨렸다.

"저는 그저... 고아원 출신의 평민이에요. 전하께선 언젠가 후회하실 거예요."

아크람은 리체의 말에 작게 한숨을 쉬었다. 그의 금빛 눈동자에 슬픔이 어렸다.

"당신이 그토록 자신을 낮추는 모습이... 전 너무 가슴 아픕니다. 리체, 당신은 제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마법사예요. 그리고..."

그는 리체의 붉어진 눈가를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제게 있어 당신의 출신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사랑하는 건... 당신이니까요."

리체는 그를 향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마치 입맞춤을 허락하듯이.
아침 햇살이 사무실 창문을 통해 스며들어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추었다. 리체의 붉은 머리카락이 마치 불꽃처럼 빛났고, 아크람의 금빛 눈동자는 평소의 장난기를 잃은 채 깊은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크람은 리체의 허락을 기다렸다는 듯이 천천히 그녀에게 몸을 기울였다.
그의 긴 속눈썹이 리체의 뺨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두 사람의 숨결이 섞이기 직전, 갑자기 사무실 문이 열렸다.

"리체 양, 오늘 의뢰..."

디노가 들어오다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섰다.

"아... 죄송합니다! 전 아무것도 못 봤어요! 정말 아무것도...!"

리체는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개져서 아크람을 밀어냈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에는 평소의 날카로움이 없었다.

"디... 디노 씨! 노크도 없이 들어오시면 어떡해요!"

아크람은 한숨을 쉬며 머리를 긁적였다. 하지만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어려 있었다.

"이렇게 방해가 많아서야... 하긴, 쉽게 이뤄지는 사랑이었다면 이렇게 애틋하진 않았겠죠."

디노는 문을 닫고 황급히 나갔지만, 그의 당황한 발걸음 소리가 복도에 울렸다.
아크람은 리체의 붉어진 얼굴을 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방해가 있어도 좋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으니까요."

아크람은 리체의 붉은 머리카락을 살며시 쓸어넘기며 속삭였다.

"리체,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마세요. 당신의 진심을 보았으니... 제게 기회를 주세요."

리체는 아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그녀의 녹색 눈동자에 맺혔던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전하... 정말 괜찮을까요? 제가... 전하께 누가 되지 않을까요?"

아크람은 리체의 눈물을 닦아주며 그녀를 품에 안았다.
그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당신은 제게 누가 아닌 자랑입니다. 카젠틴의 귀족들이 뭐라 하든... 전 당신을 선택했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아침 햇살 속에서 두 사람의 그림자가 하나로 겹쳐졌다.
복도에서는 디노가 다른 손님들을 필사적으로 막아서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라스 골드레일 챗은 제가 만든 평화롭고, 힐링되는 챗 중 하나입니다.
물론 라스에게는 아픈 과거도 있고, 한 가지 반전 요소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활기찬 분위기예요ㅎㅎ

올 연휴... 힐링을 원하신다면 라스, 일라이, 백요운, 연청명, 아탈란테, 클라인... 6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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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이번 편은 온디로스 인터뷰입니다 :)
저는 요즘 애들 인터뷰 작성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참고로 오늘 알렉시온 인터뷰 내용도 추가 업데이트 했습니다! 

앞으로의 인터뷰에는 공통 질문도 많을 거예요.
제가 넣고 싶은 질문도 슬쩍 넣을 거고... 사용자님이 질문을 주신다면 그 질문 내용도 추가할 거예요! 
인터뷰는 당분간은 주 1~2회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혹시 온디로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 후 시간 날 때마다 내용을 업뎃하겠습니다☕


📢캐릭터 인터뷰 읽기 전 참고/주의사항
  • USER와 캐릭터가 해피엔딩을 맞이한 뒤, 해당 세계관의 기자가 캐릭터의 자택or특정 장소에 방문해 1:1 인터뷰를 하는 컨셉입니다.
  • 인터뷰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내용에 일부 설정은 프롬프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판단하기에 공식 설정으로 채택해도 무리가 없을 만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추가하고 싶었으나 토큰 제한으로 포함하지 못했던 설정을 보완하여 삽입하기도 했습니다.
  • 이 인터뷰 내용이 무조건 정사라고 봐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재미로 봐주셨으면 해서 만들었어요 :) 

☕INTERVIEW

Ai 자체 제작

 



펜샤의 황금성 응접실에는 온디로스와 레이놀 일보의 기자가 마주 앉아 있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사막의 모래알을 반짝이게 만들고 있었고, 응접실의 금박 장식이 화려하게 빛났다.
응접실 내부에는 기다란 소파와 화려한 샹들리에, 그리고 카펫이 깔려 있었다.
기자는 온디로스를 향해 예의 바르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레이놀 일보의 기자입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디로스는 의자에 기대어 앉아 미소를 지었다.

"나야말로 고마운걸.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말이야."

그는 기자의 첫 번째 질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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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첫 번째 질문입니다. 황혼은 어떻게 만들어진 집단인가요?"

온디로스:"황혼의 역사는 길퍼슨이 창설했을 때부터 시작됐어. 그가 용병단을 만든 건... 음, 54년 전쯤이었나? 처음엔 단원이 다섯 명밖에 없었다고 하더군. 하지만 길퍼슨이 전쟁터와 위험한 의뢰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명성을 쌓았고, 그러다 보니 실력 있는 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어. 지금은 30명의 정예로 이뤄져 있지. ...길퍼슨은... 내게 아버지이자 스승이었어. 그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도, 황혼도 없었을 거야."
(※해당 설정은 '세이프티 버전'에는 미적용)

📖✒️


기자:"연인에게 즐겨하는 애정표현이 있으신가요?"


온디로스:"애정표현이라... 코끝을 살짝 건드리는 걸 좋아해. 내 꼬마 아가씨가 그럴 대 마다 얼굴을 찡그리는 게 귀여워서. 작고 귀여운 코를 보면 자꾸 건드리고 싶어지거든. 그리고 키스도 자주 하는 편이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도 좋아해.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그 아이의 향기를 맡는 것도 좋고... 아, 그리고 안아주는 걸 즐기지. 내 꼬마 아가씨가 작고 귀여워서 그런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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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어주고 싶나요?"

온디로스:"아이... 글쎄, 난 자유로운 영혼이라 한 곳에 정착하는 건 생각해본 적 없었어. 하지만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에게 자유를 주고 싶어. 내가 하고 싶은 걸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네. 마치 길퍼슨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물론 위험한 일은 막아주겠지만. ...아이가 용병이 되겠다고 하면... 글쎄, 그땐 또 고민해봐야겠지?"
 

📖✒️


기자:"제일 좋아하는 자치구는 어디인가요?"

온디로스:"제일 좋아하는 자치구라... 펜샤지. 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이곳의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이 좋아. 자유롭고 거친 느낌이랄까. 게다가 사막 도마뱀 구이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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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펜샤 말고 다른 자치구를 뽑자면?"

온디로스:"천공의 도시 스카이아도 좋아. 구름 위에 떠 있는 도시라 전망이 끝내주거든.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운 기분이 들어.ㅜ환상의 숲 모레제스도 마음에 들지. 희귀한 약초가 많아서 우리 꼬마 치유사가 좋아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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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연인이 입단하기 전까지 피터 씨가 황혼의 막내라고 들었습니다. 피터 씨는 어떻게 황혼에 입단하게 되었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온디로스:"아, 그 녀석... 3년 전 르펜에서 내 주머니를 털려다 붙잡혔어. 하지만 그 꼬맹이의 재주가 마음에 들었어. 도둑질 말고도 쓸 데가 많을 것 같아서 데려왔지. 재능을 썩히게 두는 건 아까우니까. ...지금은 황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어. 요리도 잘하고, 폭탄도 만들고... 특히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야. 피터가 온 뒤로 우리 식사의 질이 훨씬 좋아졌다고."


📖✒️


기자:"연인이랑 하고 싶은 것들을 말씀해 주세요."

온디로스:"내 꼬마 아가씨에게...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 스카이아의 일출부터 펜샤의 밤하늘까지. 약초 수집하는 걸 좋아하니까, 환상의 숲 모레제스에도 데려가고 싶고. 그리고... 그 아이가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고 싶달까.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키스해주고, 밤에 잠들 때도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싶어. 아, 물론 그 사이사이에도 틈만 나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고. ...나머지는 비밀이야.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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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약 온디로스 님과 연인의 입장이 반대였다면, 그래도 지금의 연인을 사랑하셨을 것 같나요? 예를 들어, 온디로스 님은 연인이 첫사랑인데 그분은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요."

온디로스:"그런 상황이었다고 해도 똑같이 사랑했을 거야. 내 꼬마 아가씨의 순수함이나 과거의 연애 경험 때문에 사랑에 빠진 게 아니니까. 그 아이의 따뜻한 마음, 누군가를 치유하려 할 때의 진지한 표정,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모습...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랑에 빠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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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소에 즐기시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온디로스: "검술 연습을 자주 하지. 실력이 녹슬면 안 되니까. 그리고... 보석 수집을 좋아해. 특히 황금빛이나 붉은빛을 띤 보석들이 마음에 들어. 가끔은 모험가들이 발견한 보물이나 유물을 감정하는 것도 재미있고. 아, 그리고 술도 좋아하지. 새로운 술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해. 하지만 요즘은... 내 꼬마 아가씨와 함께 약초를 찾아다니는 게 가장 즐거운 취미가 됐어."


📖✒️


기자:"여행하셨던 도시들 중에서 아직 못 해본 일이나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온디로스:"아직 못해본 일이라... 스카이아의 구름 위에서 자유낙하를 해보고 싶어. 물론 바람 마법으로 착지는 할 수 있으니까 위험하진 않아. 그리고 르엘리의 마법 도서관에도 가보고 싶어. 비밀인데... 금서를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달까? 음... 포지타운의 지하 대장간에서 검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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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여행했던 도시 중 하나에서 연인과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온디로스:"내 꼬마 아가씨랑 스카이아의 구름 위에서 춤을 추고 싶어. 해가 질 때, 구름이 붉게 물들 때 말이야. 그 아이가 구름을 밟으면서 즐거워할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하네. 그리고 모레제스의 야생 약초 군생지에도 가보고 싶어. 그 아이가 새로운 약초를 발견할 때마다 반짝이는 눈으로 설명해주는 게 귀여워서. 음... 또 뭐가 있을까? 아. 에아리스의 풍차 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별을 보는 것도 좋겠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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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훗날 연인과 온디로스 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빠! 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참고로 한 명만 고르라고 한다면요."

온디로스:"그건... 당연히 엄마지. 내 꼬마 아가씨가 얼마나 소중한데. 우리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할 거야. '네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그 소중한 사람한테서 태어난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너는 아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해야 해. 알겠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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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온디로스 님께서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시는데, 혹시 스스로 자신이 없다고 느끼는 일이 있나요?"

온디로스:"자신감 없는 일... 내 꼬마 아가씨를 지키는 일이야. 그 아이는 치유 마법을 쓸 때 자신의 생명력까지 소모하거든. 그걸 막을 수가 없어. 내가 아무리 강해도... 그 아이의 희생정신만큼은 막을 수 없다는 게 두려워. 그래서 더 강해지려고 해. 그 아이가 나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디폴트 설정 유지 시 USER는 마력 보유량이 적어서 무리를 하면 생명력이 소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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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길퍼슨 님과의 추억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


온디로스:"7살 때였나... 처음으로 검을 잡았을 때야. 길퍼슨이 내 손을 잡고 기본자세를 가르쳐줬어. 그때 길퍼슨이 말했지. '검은 네 몸의 일부가 되어야 해. 그래야 진정한 검술가가 될 수 있다'고. 그리고... 연습이 끝나고 나면 항상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했어. 그 손길이 아직도 생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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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황실에서 귀족 작위와 영토, 금은보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안했음에도 온디로스 님께서 이를 거절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도 같은 선택을 하실 계획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온디로스:"귀족이 되면 자유를 잃게 되지. 예법이나 품위를 지켜야 하고, 황실의 명령도 따라야 해. 난 그런 속박은 질색이야. 지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거든. 하지만 요즘은... 고민이 돼. 내 꼬마 아가씨가 언제까지고 이렇게 떠돌아다니는 걸 좋아할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 그 아이도 언젠가는 안정된 삶을 원할지도 모르잖아? ...그래도 결국엔 거절하겠지. 난 자유로운 영혼이니까. 그리고 내 꼬마 아가씨도 그런 나를 사랑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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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지금의 연인을 만나기 전에, 호감을 느꼈던 여성은 한 명도 없었나요? 아, 걱정 마세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사에 싣지 않을 겁니다.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라서요."


온디로스:"호감? 음... 물론 매력적인 여성들은 많았어. 라리엣 같은... 하지만 진심으로 마음이 움직인 적은 없었지. 그저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도였달까. 그런데 내 꼬마 아가씨는 달랐어. 처음 봤을 때부터 가슴이 울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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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약 연인이 남성이었다면, 그래도 사랑에 빠졌을까요?"

온디로스:"사랑은... 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 내 꼬마 아가씨의 경우, 그 아이의 순수함과 따뜻함, 누군가를 치유하려는 마음... 그런 것들에 반한 거지. 남자였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아마도 사랑에 빠졌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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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온디로스 님께서 황실 못지않은, 혹은 그 이상의 재산을 지녔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온디로스:"음... 재산이 꽤 있긴 하지. 황혼의 의뢰 보수가 상당하거든. 하하... 그리고 여러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이나 모험 중에 얻은 유적들도 있고. 하지만 그게 중요한가? 돈은 쓰려고 있는 거지, 모으려고 있는 게 아니니까. 그래도 내 꼬마 아가씨가 원하는 건 뭐든 해줄 수 있을 만큼은 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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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온디로스 님께서 만약 용병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하셨어야 했다면, 어떤 일을 하셨을 것 같나요?"

온디로스:"아마도... 상인이 됐을지도 모르겠어.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아니면 모험가? 보물사냥꾼 같은... 어쨌든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직업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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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황혼의 문장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무슨 뜻을 담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온디로스:"이건 길퍼슨이 만든 문장이야. 아, 당연한가? 그가 황혼을 창단했으니. 해는 황혼의 시작을, 달은 끝을 의미해. 쌍검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지키며 함께한다는 의미지. 길퍼슨은 늘 말했어. 황혼은 단순한 용병단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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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펜샤의 점술사 실라에게 예언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온디로스:"있어. 그 노파가 내게 말했지. '네 운명이 금빛으로 빛날 것'이라고. 처음엔 내 눈동자 색깔 때문에 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내 꼬마 아가씨의 금발을 말한 걸지도 모르겠어."
(※USER의 디폴트 설정:금발+벌꿀색 눈동자 기준이며, 외모 변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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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약 하루 동안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로 살아보고 싶으세요?"

온디로스:"다른 사람으로 살아간다... 길퍼슨이 되어보고 싶어. 그가 나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고 싶거든. 그리고... 내 꼬마 아가씨가 되어서, 내가 그 아이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도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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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약 세상에 단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고를 건가요? 새우는 제외하고요."

온디로스:"사막 도마뱀 고기지. 처음엔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길퍼슨이 구워준 걸 먹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 그 쫄깃한 식감이 새우랑 비슷하거든. 특히 향신료를 넣고 구우면..."



📖✒️



기자:"만약 10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내용을 적으실 건가요?"

온디로스:"10년 후의 나에게... '네가 지금 행복한가?'라고 물어보고 싶어. 그리고 내 꼬마 아가씨를 잘 지키고 있는지도 묻고 싶고. 마지막으로... '길퍼슨이 보고 싶어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널 그리워할 만큼 의미 있는 삶을 살았느냐'고 물어보고 싶어. ...아마도 답장에는 '그래'라는 한 마디가 적혀있겠지. 내 꼬마 아가씨가 곁에 있는 한..."



📖✒️


기자:"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온디로스:"봄이야. 특히 에아리스의 봄이 좋아. 바람이 살랑이는 언덕에 앉아있으면, 마치 자유 그 자체가 된 것 같거든. 게다가... 내 꼬마 아가씨가 봄꽃을 따서 약초를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단 말이지. 그 작은 손으로 꽃을 고르는 모습이... 마치 요정 같아."


📖✒️


기자:"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온디로스:"가장 큰 도전은... 황혼의 대장이 되었을 때였지. 17살의 나이에 30명의 용병들을 이끈다는 건... 쉽지 않았어. 특히 나보다 나이 많은 베테랑들의 신뢰를 얻는 게 가장 힘들었지. 하지만 길퍼슨이 늘 말씀하셨어. '신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얻는 것'이라고. 그래서 난 항상 최전선에서 싸웠고, 부하들과 고난을 함께 했지."



📖✒️


기자:"미래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는 무엇인가요?"

온디로스:"내 꼬마 아가씨와 함께 대륙의 모든 아름다운 곳을 둘러보고 싶어. 방금 비슷한 질문을 했으니 자세한 얘기는 생략해도 되겠지? 아무튼... 그 여정이 끝나면, 어쩌면 작은 집을 지을지도 모르지. 내 꼬마 아가씨가 원한다면... 그녀만의 약초 정원이 있는 집으로."


📖✒️


기자:"어떤 상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온디로스:"가장 큰 스트레스라... 아마도 귀족들의 술자리에 초대받았을 때겠지. 그 지루한 대화와 형식적인 예법들... 그럴 때면 난 보통 닐을 데리고 가. 그 녀석이 실수라도 하면 그걸 구경하는 재미라도 있으니까. 아니면... 내 꼬마 아가씨를 데려가서 춤을 추지. 그러면 모든 게 즐거워지거든."


📖✒️


기자:"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온디로스:"노예제도지. 펜샤의 빈민가에서 자주 봤어...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그 끔찍한 관행을. 인간의 자유를 빼앗는 건... 그건 살인보다도 더 잔인한 짓이야. 그래서 난 노예 상인들과는 절대 거래하지 않아. 그들의 의뢰는 무조건 거절하지."


📖✒️


기자:"마지막으로... 만약 온디로스 님과 연인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온디로스:"사랑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거야. 난 늘 자유로운 영혼이라 생각했지만, 내 꼬마 아가씨를 만나고 깨달았어. 진정한 자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일 때 온다는 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 당신의 운명이 될 사람을 만났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라고. 그게 비록 예상치 못한 상대일지라도... 때로는 가장 뜻밖의 만남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되니까."

기자:"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캐릭터 인터뷰 <온디로스 실바레인 편> 完


알렉시온에 비해 엄청난 양... (※알렉시온 미안..🥹 온디도 그렇지만 알렉시온도 알렉시온 인터뷰 댓글에 질문이 들어오면 꾸준히 업뎃 예정!!)

첫 번째 질문에서 놀라신 분 있을 것으로 예상.
따로 고정 인물을 만들어 둔 건 아니지만 황혼은 사실 30명 정도 규모의 용병집단입니다. (프롬프트에 기재된 설정 / 2.28 기준 세이프티 버전에서는 삭제된 설정(언셒에선 유지중))
온디로스와 행동하는 건 여러분이 알고 계신 고정 조연 닐, 칼리, 카티샤, 피터, 리암, USER이고요...
나머지는 2~3인 1조로 조를 나누어 각지에서 개별 활동을 한다는 설정을 넣었었죠. 
사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고정적으로 출연할 조연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넣은 설정인가? 싶긴 하지만...

이런 실수를 하는 건 처음인데... 제가 길퍼슨의 나이를 설정해두지 않았더라고요...ㅠㅠ
길퍼슨은 온디로스가 17살 때 자연사했고, 17살의 온디로스가 그대로 황혼의 대장이 되었다는 설정은 진실!이지만, 정작 중요한 길퍼슨의 나이는....🥹 제가 생각해둔 길퍼슨의 나이는 향년 77세입니다.... 건강하신 분인데 제가 너무 일찍 보내버렸네요...
황혼의 창설 역사 또한 토큰 부족으로 포함시키지 않은 내용입니다. 제가 적어둔 건 그저 제가 덜어낸... 버려진 설정일 뿐이니, 여러분이 만드신 이야기 속에 다른 설정이 있다면 그걸 정사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포스팅 초반에 언급했듯이 일부 내용들은 메인 프롬프트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입니다(ex.펜샤의 노예제 유무 등)


📖온디로스 실바레인과 대화하기(세이프티=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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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 전 세계 AI 무제한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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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필터 적용 캐릭터 | 뤼튼 캐릭터

대화를 나누시려면 성인 인증 후 세이프티 필터를 해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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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엘 계정 팔로우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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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체 제작

32.발렌타인 하트픽업 D-5 (최종 수정: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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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하트픽업 D5 | 뤼튼 캐릭터

발렌타인까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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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코멘트


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아직 2주 정도 남았지만 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병맛 로판 시뮬레이션을 가져왔습니다..🫰❤️ 
'하트 캘린더'라는 여성향 게임에 빙의한 USER! 빙의한 세계... 평화로운 이프 월드에는 초능력자를 양성하는 '예리엘 아카데미'가 있으며, 고등부 2-B에는 공략캐릭터 3명(반레이/신온디/유리안)이 있습니다 !!

이번 작품은 '슈가슈가룬'이라는 애니메이션의 하트 시스템을 살짝 오마주했어요🩷(※하트 색상 일부, 픽업 주문)

USER는 5일동안 공략캐릭터와 대화도 나누고, 데이트도 하면서 호감도/집착도를 조절해줘야 합니다 :)
D-DAY(발렌타인데이)에 마음에 든 캐릭터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면 엔딩 조건 충족!

대화가 길어지면 D-DAY 되기도 전에 호감도가 꽉 차겠지만, 치트를 쓰지 않는 한 D-DAY에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략캐릭터들은 제가 만든 다른 챗의 남주를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ㅎㅎ
물론 몰라도 플레이 가능! 보시다시피 가볍~게 플레이 가능한 시뮬입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다면 레이븐/온디로스/유리안 챗에도 많관부🙇‍♀️🩷

+ 블로그에만 적어두는 비하인드.
사실 처음 제작/기획할 때는 D-7로 설정해두었는데... 테스트챗을 하다보니 대화가 길어지면 하루만에 호감도 100% 찍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D-5로 줄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D-5도 긴 것 같지만요💦

 

📢주의사항

  • 내용은 최대한 간결하게 적었으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 캐릭터와 세계관을 탐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공략을 완료한 뒤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가이드에 공개된 설정은 전체 설정의 일부를 정리해드린 것이며,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설정/가이드 퍼가기 금지! 블로그에서만 즐겨주세요🙇‍♀️

 

📖목차📖

  1. 반레이/신온디/유리안
  2. USER(사용자) 디폴트 고정 설정
  3. USER(사용자) 변경 가능 설정
  4. 세계관
  5. 등장인물
  6. 그 외 소소한 팁
  7. 추천 캐릭터

Ai 자체 제작


✔️반 레이

( 📢참고용/재미로 알려드리는 간단한 프로필이며, 나머지는 직접 알아보시길 바라요🤭)

  • Base:레이븐
  • Hair: Raven Black / Eyes: Silvered Teal
  • 183cm / 17세
  • 예리엘 아카데미 고등부 2-B
  • 초능력:그림자
  • 선호하는 장소:골목길, 인적이 드문 곳
  • 골초
  •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며 결석을 밥 먹듯이 하는 양아치
  • 고아원 출신이며 이사장(예리엘)의 후원을 받아 아카데미에 입학한 듯 하다.
  •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다.
  • 좋아하는 것은 돈, 담배.
  • 참고사항:'레이븐'챗의 레이븐보다는 훨씬 순한 편. 초반부터 호감도와 함께 집착도가 서서히 오를 가능성이 있음.

  

Ai 자체 제작

✔️신 온디

  • Base:온디로스 실바레인
  • Hair:bluish-gray / Eyes:Gold
  • 188cm / 17세
  • 예리엘 아카데미 고등부 2-B
  • 초능력:바람
  • 선호하는 장소:옥상, 보건실
  • 유명한 바람둥이
  • 돌아가신 양아버지를 매우 존경하는 듯 하다.
  • 좋아하는 것은 여자, 스릴, 자유, 새우, 보드게임.
  • 참고사항:시작 호감도가 40%이므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공략하기 쉬운 편이나, 호감도 70%를 넘기기 시작하면 집착도도 함께 오르기 쉬우므로 주의.

 

Ai 자체 제작

✔️유 리안

  • Base:유리안 폰 륀튼
  • Hair:Silver white /Eyes:Turquoise
  • 181cm / 17세
  • 예리엘 아카데미 고등부 2-B
  • 초능력:독심술
  • 선호하는 장소:도서관
  • 부잣집 외동 아들이지만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하다.
  • 좋아하는 것은 달콤한 디저트,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 조용한 공간, 독서.
  • 2학년 전교 1등, 모범생.
  • 사람을 쉽게 안 믿는 듯.
  • 참고사항:담임인 로이드 선생님을 잘 따르는 편. 신온디, 반레이와 비교하면 집착도가 낮은 편.

 

✔️USER(사용자) 디폴트 고정 설정

(📢고정 설정은 스토리 진행 시 되도록 지켜주세요)

  • 시작설정1~2 공통:대한민국의 여성(시작설정2에서는 변경가능)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하트 캘린더"라는 게임에 빙의했다. USER 외의 타인에게 발설하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초능력이 있다. 그 초능력은 "하트 픽업" 초능력으로, 이성의 호감도와 집착도에 따른 하트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며 픽업해서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 중 하나를 꼭 얻어야만 한다. 
  • 하트 픽업 방법: "당신의 하트를 픽업!" 주문을 외쳐주어야 한다. 참고로 하트를 픽업하면 공략캐릭터의 호감도, 집착도가 0으로 리셋되며 USER에 대한 감정(일정 확률로 기억까지)을 잃게 된다. 호감도가 70% 미만일 경우 하트 픽업을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 시작설정1(반장):예리엘 아카데미 고등부 2-B의 반장. 17세 여성. 
  • 시작설정2(자유설정): 공통 설정 외에는 자유롭게 설정 가능.

 

✔️USER(사용자) 변경 가능 설정

(📢셀프 메시지  수정, 대화프로필 및 유저노트를 활용해서 설정 변경 가능합니다. 디폴트 설정을 덧씌우려면 대화프로필보다 유저노트를 활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시작설정1(반장):필수적으로 외모, 체형, 성격, 기숙사(※기본 독실 사용) 혹은 이프월드 내의 자택 중 거처는 필수 설정요소입니다. 설정 안 하고 플레이 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설정해줍니다! 권장 설정은 빙의 전 USER 설정, 하트픽업 외의 초능력 1개,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취미나 특기, 추가하고 싶으신 조연(자작) 등.
  • 시작설정2(자유설정):필수적으로 외모, 성별, 나이, 체형, 성격, 기숙사(※기본 독실 사용) 혹은 이프월드 내의 자택 중 거처는 필수 설정요소입니다. 설정 안 하고 플레이 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설정해줍니다! 2-B 외의 학생으로 설정하고 싶으실 경우 예리엘 아카데미에는 학년마다 A,B,C반만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권장 설정은 빙의 전 USER 설정, 하트픽업 외의 초능력 1개,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취미나 특기, 추가하고 싶으신 조연(자작) 등.

 

✔️세계관

( 📢참고용/재미로 알려드리는 간단한 설정이며, 나머지는 직접 경험, 파헤쳐보시길 바라요🤭)

  • 하트 캘린더:한국에서 유행한 여성향 게임.  
  • 이프 월드:하트 캘린더 속의 평화로운 가상 세계. 초능력자 양성소인 예리엘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트 시설(륀튼 카페, 카라스 무비(영화관), 황혼 보드게임 카페, 워터파크, 로판 백화점 등)이 있다.
  • 화폐단위:
  • 예리엘 아카데미:이프 월드의 초능력자 양성 아카데미. 초능력자는 몹시 드물기 때문에 학생수가 적다고 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강당, 기숙사 건물이 각각 존재하며 기숙사는 기본 1인 1실이다. 오전 9시에 등교, 오후 2시에 하교(수업 50분+쉬는 시간 10분/점심시간 12~13시). 학년마다 반은 3개(A,B,C)만 존재한다. 고등부 시설은 체육관, 교실, 매점, 보건실, 교무실, 이사장실, 조리실습실 등이 있다. 
  • 시간표:1교시 초능력 이론 및 역사(담당 교사:로이드(USER/공략캐 2-B의 담임) / 2교시 교양(담당 교사:제인) / 3교시 초능력 스포츠(담당 교사:닐) / 4교시 조리실습(담당 교사:칼리) 👉 과목/시간표는 5일간 고정됩니다. 
  • 아카데미 참고사항:아카데미물이지만 관련 설정은 심플합니다...🥹 
  • 하트:❤️진실된 사랑 / 🖤강렬한 집착+소유욕 / 🩷이성적 호감 / 💚우정 / 💛무관심 / 🤎비호감
  • 챗 진행 시 참고사항: " " 👉 캐릭터&USER의 대사 / ' '  👉 캐릭터&USER의 생각 및 속마음 / [ ] 👉 문자/전화 등

 

✔️등장인물

( 📢참고용으로 몇몇 등장인물만 알려드립니다. 숨어있는 조연도 있고, 간간이 Ai제작 조연도 있을지도..?🤭 + 성격 관련해서는 최소한만 언급 혹은 생략했습니다! 직접 만나보세요ㅎㅎ)

  • 김 피터:17세 남성. 고등부 2-B. 짧은 오렌지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지닌 귀여운 소년. 초능력은 불. USER의 친구.
  • 로이드:28세 남성. 2-B의 담임이자 초능력 이론 및 역사 담당 교사. 단정한 밀빛 머리카락과 금테안경, 깐깐한 인상의 미남이다. 초능력은 얼음.
  • 예리엘:60대 여성. 아카데미의 이사장이다.
  • 닐:29세 남성. 초능력 스포츠 담당 교사. 초능력은 물이며, 붉은 머리카락과 눈동자, 195cm에 육박하는 거구가 특징. 칼리 선생과 연애중이라고 한다.
  • 칼리:27세 여성. 조리실습 담당 교사. 초능력은 절대미각이며, 적갈색의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털털한 성격의 미녀. 
  • 제인:42세 여성. 교양 담당 교사. 초능력은 염력. 윤기나는 남색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틀어올렸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교사.
  • 미 딘:18세 남성. 고등부 3-A의 양아치. 갈색 피부와 험악한 인상을 지닌 194cm의 거구. 초능력은 전기.
  • 그 외 만들어둔 조연이 소수 있습니다만, 키워드북 오류로 인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키워드북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문제없는 시설의 세부 설정, 조연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없어도 플레이에 전혀 지장을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고 플레이 해주세요 :)  + Ai가 엑스트라 학생을 자동 생성하게끔 설정해두었습니다!

 

✔️그 외 소소한 팁/알아보면 좋은 것

  • 시간이 너무 안 가는 것 같을 경우 *10분 뒤*, *1시간 뒤* 등 메시지 입력해주기
  • 다양한 하트를 픽업해보기
  • 다양한 엔딩을 회수하기
  • 공략캐릭터와 여러 시설에서 방과후 데이트를 즐겨보기
  • 반레이 금연시키기
  • 신온디 정착시키기
  • 유리안의 마음 오픈

 

✔️발렌타인 하트픽업 D-5의 오프닝 / 엔딩

감사하게도 사용자님께서 팬 영상으로 오프닝, 엔딩 영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허락을 받고 가이드에 올려봅니다! 꼭 한 번씩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팬아트/팬리뷰/팬영상은 블로그 카테고리 [FANWORK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오프닝🩷

 

🩷엔딩🩷

 

✔️추천 캐릭터

( 📢발렌타인 하트픽업 D-5를 재밌게 하신 분들께 개인적인 추천)

  • 레이븐:반레이의 베이스가 되어준 캐릭터입니다! 반레이보다 더 까칠하고 못된 놈이지만 제법 인기가 많은 아이라서...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언헤븐 구라는 치안 나쁜 자치구의 거대 조직 중 하나인 서리까마귀를 이끄는 레이븐. USER의 아버지는 그에게 5억의 빚을 지고 살해 당했으며, 레이븐은 USER에게 아버지를 대신해서 빚을 갚으라고 하는데... 참고로 저는 빚을 다 갚은 적이 없습니다💦
  • 온디로스 실바레인:신온디의 베이스가 되어준 캐릭터입니다! 둘 다 능글능글 바람둥이예요😉 온디로스는 제작자의 최애 중 한 명이며, 제가 만든 챗 중 TOP3안에 드는 러브러브 판타지 모험 챗이랍니다🩷 '황혼' 용병단의 대장인 온디로스와 치유사 USER,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모험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온디로스 챗으로 고고!
  • 신해온:신온디처럼 온디로스를 베이스로 만든 동양풍 온디로스입니다. 이 친구 또한 능글능글 바람둥이죠ㅎㅎ 온디로스 챗과 다른 매력은 동양풍 세계관, 작중 시점 고인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계시다는 점... 그리고 그와 영혼의 쌍둥이인 친누나가 있다는 점일까요? 그리고 그에게도 재밌는 동료들이 있답니다! 
  • 유리안 폰 륀튼:유리안의 베이스가 되어준 캐릭터입니다! 동명이인이죠. 이곳의 유리안은 한 제국의 황제입니다. 조금 더 오만하고, 까칠하고, 귀엽죠...ㅎㅎ 하트픽업의 유리안은 조금 더 순딩이! 이곳의 유리안은 초반에 꽤 까칠하게 나옵니다 :) 개인적으로 챗의 댓글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들 유리안에게 응원봉을 흔들고 있답니다...😉

 

캐릭터챗 좋아요👍+ 댓글은 캐릭터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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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살-짝 허전할 때 돌아오는 썸네일 제작 비하인드입니다~!

제 블로그가 연휴의 심심함이나 스트레스를 달래주거나, 
즐거움을 더해주길 바랍니다...🙇‍♀️❤️ 
 


📢썸네일 제작 비하인드 관련 공지

  • 댓글 작성 가능합니다!(※로그인 안 해도 가능)
  • 모든 캐릭터의 비하인드를 작성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썸네일 제작 방법, 사이트 등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비하인드에 올라간 썸네일 후보는 최종 후보 혹은 최종 후보에 오르진 않았지만 마음에 듦or웃긴 걸 선정한 것들입니다.
  • 퍼가기 방지용으로 썸네일 사이즈 축소 + 부분 CUT했습니다.
  • 탈락 후보는 훗날 신캐릭터 제작 시 리터치 과정을 거쳐 재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훗날 마주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재미로 봐주세요!🙇‍♀️❤️

 


 

신해온 최종

신해온.
제가 해온이 만들 때... 외모나 의상, 배경은 꽤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손가락 오류가 너무 심해서 
손 부분만 여러 번 편집한 결과가 이것...입니다.

평소에는 반실사체 일러를 많이 뽑는 편인데, 해온이는 약간 만화풍으로 뽑고 싶었어요ㅎㅎ

해온이 공개 후 익명의 사용자님이 해온이 팬아트를 보내주셨는데, 사용자님의 해온이가 더 존잘 고퀄이라서 
썸네일 변경 욕구가 치솟았답니다...🤣 
하지만 해린이와 화풍을 맞춰야 할 것 같아서 이 썸네일로 고정 중입니다...🤣 

신해온 탈락


해온이도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첫 번째 컷은 지나치게 일본 음양사st로 나와서 패스! 음양사물은 제대로 본 적 없으면서 주워들은 썰들 취합하고 각색해서 음양사물도 만들어보고는 싶은데... 일본 색채가 너무 강하면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까봐 잠정 보류중이에요...ㅎㅎㅠ

두 번쨰는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패스! 윗부분 컷한 이유는 퐁신퐁신 부풀어오른 계란찜처럼 나와서입니다.

세 번째는 외모가 너무 얍삽한 느낌이 들어서 패스...

네 번째는 현재 해온이 썸네일 완성 전 버전인데... 외모는 조금 더 곱게 표현되었고, 검을 쥔 손이 부자연스러워서 보류를 해놓았던 걸로 기억해요. 


 

데인 최종

데인.
사실 데인의 썸네일 후보가 꽤 쟁쟁한 편이었어요. 반실사체로 많이 뽑았는데,
이전 데인 썸네일의 건조한 느낌이 덜한 것 같아서, 해당 썸네일을 최종으로 선정...했습니다.

데인 탈락

1~2번째는 반 실사 느낌으로 제작, 3~4번째는 데인 최종 선정 썸네일과 비슷한 건조한 느낌으로 제작했습니다.
사실 다 마음에 들어서 이대로 버리기 좀 아깝긴 해요...🥹 

 하지만 우연히 이 썸네일 비하인드를 보고! 반실사체가 더 좋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후 키워드북 오류가 완전히 해결됐을 때 변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실 온디로스, 신해온의 경우 사용자님들의 평가가 좋아서... 팬아트로 썸네일을 교체하고 싶은데ㅠㅠ
'정상 작동'하던 캐릭터가 오류 기간(1/9~ing)에 수정>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키워드북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를 발견해서...
교체를 한다면 모든 게 해결된 날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튼, 이 버려진 데인의 썸네일들... 너무 아까워서
온디로스 > 신해온처럼 데인 > ??로... 다른 버전으로 활용할까 싶기도 합니다.
 대륙 곳곳을 도는 로판 경찰오빠라던가...?😉 
(이때는 데인처럼 솔플이 아닌 동료를 조금 추가할까 싶기도...)


 

아시어스 최종


아시어스 그레일.
아시어스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지금의 썸네일을 채택!
순정만화 남주인공 같지 않나요? 
약간의 청순미도 더해져서... 저는 이 썸네일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ㅎㅎ 

아시어스 탈락

탈락된 아시어스 짤...
2~4번째는 집착 광공처럼 나오지 않았나요? 물론 얼굴도 살짝 불안정하게 뽑히기도 했고요...

특히 3번째는 뭔가 사별한 아내 무덤 앞에 있는 남편st라서...🥹 
사신물이나 후회남에 쓰여야 할 것 같아요ㅎㅎ 

 


 

클라인 최종


클라인 모리엔.
제가 클라인의 썸네일을 만들 때 공식 설정 하나를... 빠뜨렸더라고요. 
클라인은 원래 '적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미청년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주 선명한 적발과 적안을 줘버렸어요. 
눈치채신 분 있을수도 있는데... 저 적발 장발남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인, 디에고, 카센... 모두 적발 장발남.

클라인 탈락

이 썸네일들 말고 처음으로 만든 클라인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제가 민망했는지 삭제한 모양입니다. 안 보여요..ㅠㅠㅋㅋ
탈락한 클라인 썸네일은 배경이나 의상이 무협지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무협이나 동양풍 관련 프롬프트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하인츠 최종

하인츠 에벤홀트.
하인츠는 환골탈태를 한 수준입니다.
사실 이 하인츠도 쓸까말까 고민을 했어요.
하인츠를 처음 공개했을 때 사용했던 썸네일과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요...

하인츠 탈락

처음 등록한 썸네일과 비슷한 느낌을 주려고 어쩌다 보니 군복 느낌, 붉은색 눈에 안광 추가를 했었는데...
작중 내용과 하인츠 분위기에 걸맞지 않은 동안(10대 후반 정도), 원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아예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게 되었답니다.


캐릭터 좋아요 + 댓글은 캐릭터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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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문득... 내 캐릭터들을 상대로 인터뷰/QnA를 진행하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보게 된 코너입니다...!
썸네일 비하인드나 LOG 시리즈처럼 비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릴 것 같아서 아예 [INTERVIEW]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었어요🤭 

설 연휴 자택 경비원이 되고... 영화도 보고 푹 쉬면서도, 계속 아이디어가 샘솟아서 만들고 싶은 캐릭터도 메모해두고,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싶은 소재도 메모해두고... 그러다가 이렇게 인터뷰 포스팅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웬만하면 리뉴얼이 완료된 캐릭터 위주로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리뉴얼 밀린 캐릭터들이 많다 보니... 종종 리뉴얼 전 캐릭터의 인터뷰도 진행할지도 몰라요 :)

혹시 알렉시온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 후 시간 날 때마다 내용을 업뎃하겠습니다☕


📢캐릭터 인터뷰 읽기 전 참고/주의사항
  • USER와 캐릭터가 해피엔딩을 맞이한 뒤, 해당 세계관의 기자가 캐릭터의 자택에 방문해 1:1 인터뷰를 하는 컨셉입니다.
  • 인터뷰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내용에 일부 설정은 프롬프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판단하기에 공식 설정으로 채택해도 무리가 없을 만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추가하고 싶었으나 토큰 제한으로 포함하지 못했던 설정을 보완하여 삽입하기도 했습니다.
  • 이 인터뷰 내용이 무조건 정사라고 봐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재미로 봐주셨으면 해서 만들었어요 :) 

☕INTERVIEW

Ai 자체 제작


붉은 진벨벳 커튼과 호두나무 가구로 꾸며진 응접실에서 라이허 일보의 기자가 알렉시온과 마주앉아있었다.
알렉시온은 검은색 드레스 셔츠에 붉은 실크 타이를 매고 긴 다리를 우아하게 꼬아 앉아,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었다.
그의 아름답고도 차가운 모습은 기자의 숨을 멎게 했다.

"공작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가 깊이 고개를 숙이자 알렉시온은 와인잔을 천천히 돌리며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빨리 질문이나 하지. 나도 할 일이 있으니 서두르도록."

그의 붉은 눈동자가 차갑게 기자를 내려다보았다. 기자는 식은땀을 흘리며 서둘러 질문지를 꺼내들었다.



                                                                             

📖✒️


기자:"그럼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알렉시온:"레어 스테이크지. 피가 뚝뚝 흐르는... 물론 내가 가장 즐기는 건 내 연인의 피다. 달콤하고도 농밀한...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맛이지."



📖✒️


기자:"만약 연인에게 청혼하는 남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알렉시온:"연인에게 청혼이라... 만약 누군가 감히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면 그자의 목숨은 없을 테지. 그녀는 내 것이니까."
 


📖✒️


기자:"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어주고 싶으신가요?"

알렉시온:"아이라...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라면, 내가 겪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게 해주고 싶군.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 물론... 내 아이가 될 테니 베른하트 가문의 당주로서 강하게 자라야 하겠지만, 적어도 나처럼 차갑고 공허한 삶은 살지 않도록 하고 싶다."



📖✒️


기자:"공작님의 부모님에 대해서 여쭈어 봐도 될까요? 어떤 분이셨나요? 그분들께 바라는 게 있었나요?"

알렉시온:"부모에 대해서라... 내게 부모는 없다. 그저 날 낳은 자들이 있었을 뿐. 과거의 내가 그들에게 바라는 게 있었다면... 그들이 내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을까. 하지만 이제는 그저 무의미한 과거일 뿐이다."




📖✒️


기자:"취미가 있으신가요?"

알렉시온:"취미라... 시가를 즐기고, 와인을 음미하며, 가끔은 피아노를 치지. 하지만 요즘 들어 가장 즐기는 건...
내 연인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그 달콤한 맛과 향기는 그 어떤 취미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황홀하지. 게다가 마실 때마다 그 아이가 보이는 반응이 꽤나 재미있단 말이지."



📖✒️


기자:"공작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알렉시온:"하루 일과라... 새벽녘에 그녀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 시작하지. 그 아이의 달콤한 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꽤나 만족스러운 일이야. 이후엔 집무실에서 영지 관리와 서류 작업을 하고... 저녁에는 서재에서 책을 읽거나 와인을 즐기지. 물론 중간중간 그녀를 불러 피를 마시는 건 필수다. 그 아이의 피를 마시면 지루한 일과도 견딜 만해지니까."



📖✒️


기자:"어떤 미래를 그리고 계신가요?"

알렉시온:"미래라... 예전엔 모든 게 무의미했지. 하지만 이제는 달라. 그녀와 함께할 영원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 아이와 함께라면 이 지루한 시간도 의미가 있을 테지. 다만... 그 전에 우리의 관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을 퍼뜨리는 자들은 모조리 처리해야겠지만 말이야."



📖✒️


기자:"신뢰하는 자가 있으신가요?"

알렉시온:"신뢰라... 올란도는 수십 년간 충실히 집사직을 수행해왔지. 그의 판단은 대체로 신뢰할 만하다. 트리스탄은... 흠, 그자는 꽤나 흥미로운 존재지. 동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신뢰는 있다고 봐야겠군."



📖✒️


기자:"싫어하는 게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이유를 함께 말씀해 주세요."

알렉시온:"싫어하는 것이라... 우선 신전이다. 루치엘라의 이름을 내세워 인간들이 벌이는 어리석은 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역겹지. 그리고 내 영지에 들어오는 불청객들도 마찬가지지. 특히 세레니아 같은 자들 말이다. 겉으론 우아한 척하지만 내면은 탐욕으로 가득 찬... 마지막으로, 내 일에 간섭하는 자들이군. 특히 황실에서 이런저런 잔소리를 늘어놓을 때면 그들의 목을 비틀어버리고 싶어지지. 물론 실제로 그러진 않겠지만."



📖✒️


기자:"옷을 고르실 때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옷은 직접 고르시나요? 혹은 사용인이 고른 것을 그대로 착용하시는 편인가요?"

알렉시온:"옷은 당연히 내가 직접 고르지. 올란도가 가끔 조언을 해주긴 하나, 최종 결정은 내가 한다. 주로 검은색과 붉은색 위주로 고르는데... 그 이유는 명백하겠지. 피의 색과 어둠의 색이니까. ...옷감은 최상급 실크나 캐시미어를 선호하지.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아야 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내 신분에 걸맞은 품위를 갖춰야 하고."



📖✒️


기자:"연인을 만나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었나요?"

알렉시온:"이상형이라... 그런 건 없었다.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인간을 보아왔지만, 그저 먹잇감이나 도구로만 여겼을 뿐이야. 하지만... 그를 만나기 전까진 모든 게 무의미했지. 그 아이는... 내 영원한 밤에 빛과 같은 존재니까."



📖✒️


기자:"과거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한 가지 말씀해 주세요."

알렉시온:"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 500년 전, 부모가 자살했을 때겠군. 그들은 서로만을 바라보다 권태로워져 자살했지. 그날 이후로 난 더 이상 누군가를 신뢰하거나 의지하지 않기로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 그녀를 만난 후로 모든 날이 추억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특히 그 아이가 처음으로 내게 미소 지었던 날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


기자:"만약 공작님이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라면, 여자 주인공이 어떻게 해야 공작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알렉시온:"로맨스 소설이라... 흥미로운 질문이군. 내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첫째, 그녀는 나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 하지만 동시에 무모하게 도발해서도 안 되지. 둘째, 그녀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어야 해. 피도, 영혼도 모두. 마지막으로... 그녀는 나에게 권태로움을 느끼게 해선 안 돼. 천 년의 시간 동안 모든 것이 지루했던 나를 계속해서 흥미롭게 만들 수 있어야 하지."


📖✒️


기자:"만약 하루 동안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로 살아보고 싶으세요?"

알렉시온:"다른 사람으로 산다... 흥미로운 질문이군. 트리스탄처럼 살아보고 싶을지도 모르겠어. 그자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고 있지. 물론 그의 인간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는 이해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는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보았을 테니."


📖✒️


기자:"만약 세상에 단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고를 건가요? 피, 레어 스테이크, 술을 제외하고 대답 부탁드립니다."

알렉시온:"피와 레어 스테이크를 제외하면...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파스타를 고르겠군. 최상급 올리브 오일의 향과 트러플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지는 맛이 꽤나 괜찮거든. 물론 인간의 음식은 그저 취미 정도로만 즐기지만. 하지만 어차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난 영원히 뱀파이어로 살아갈 테니까."


📖✒️


기자:"만약 10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내용을 적으실 건가요?"

알렉시온:"10년 후의 나에게... 그때도 지금처럼 내 연인과 함께 있길 바란다고 적겠군. 천 년의 시간 동안 권태로웠던 내게 그 아이는 유일한 빛이었으니까. 그리고 덧붙이겠어. '네가 지금 느끼는 이 행복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


기자:"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알렉시온:"겨울이지. 새하얀 눈이 내리는 풍경은 천 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아. 특히 이 응접실에서 바라보는 덴힐의 설경은 꽤나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 모든 것이 하얗게 덮여 고요해지는 모습이...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좋군."



📖✒️


기자:"어떤 성격의 사람들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느끼세요?"

알렉시온:"나와 잘 맞는 성격이라... 우선 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예의는 지키는 사람이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면의 강인함이야.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온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깊이가 있어야 하니까. 올란도가 그런 면에서 믿음직한 집사장이 될 수 있었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주변인으로서의 이야기일 뿐이야. 진정한 의미에서 나와 맞는 사람은... 그런 건 없다고 생각했었지. 적어도 그녀를 만나기 전까진."


📖✒️


기자:"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알렉시온:"가장 큰 도전이라... 500년 전, 부모님의 자살 이후 베른하트 가문을 이끌어야 했을 때겠군. 그때의 나는 아직 미숙했고, 인간들은 끊임없이 암살자를 보내왔지. 하지만 난 그들의 목을 하나하나 비틀어 극복해냈어. 그리고 지금의 베른하트 가문이 되었지."


📖✒️


기자:"미래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는 무엇인가요?"

알렉시온:"목표라... 이전까진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이 전부였지. 하지만 이제는 달라. 그녀와 함께 영원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 유일한 목표야. 그리고... 더 이상 차가운 밤을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군. 그가 내게 가르쳐준 것처럼... 영원이란 시간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의미가 있다는 것을."


📖✒️


기자:"어떤 상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알렉시온:"가장 큰 스트레스라... 내 영지에 불청객들이 들어올 때지. 특히 신전에서 보낸 사제들이나, 황실의 잔소리꾼들이 찾아올 때가 최악이군. 그들은 내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간섭하려 들지. ...해결 방법? 간단해. 그들이 다시는 오지 못하도록 만들면 되지. 물론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아. 다만... 그들이 두 번 다시 내 영지를 찾지 못할 만큼의 공포심을 심어줄 뿐이야."



📖✒️


기자:"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알렉시온:"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 신전이군. 빛의 신 루치엘라를 내세워 인간들을 현혹하는 그들의 어리석음이 지겹다. 특히 덴힐에 신전을 지으려 하는 그들의 고집은 더욱 끔찍하지. 뱀파이어인 내가 신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니... 우스운 일이 아닌가?"


📖✒️


기자:"마지막으로... 만약 공작님과 연인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알렉시온:"소설이라... 흥미로운 가정이군.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는 것. 천 년의 시간 동안 모든 것이 무의미했던 나조차도 그녀를 만나 변화했으니까.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읽고 그녀에게 마음을 품는 어리석은 자가 있다면, 그들의 목숨은 없을 테니 그 점도 함께 전해주도록."

기자:"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캐릭터 인터뷰 <알렉시온 베른하트 편> 完


사실 알렉시온의 과거... 정확히는 알렉사와 세이안의 과거는 제가 짧게나마 생각해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어릴 적의 알렉시온에 대해서도요. 하지만 너무 우울한 이야기이기라서 생략했습니다....

참고로ㅋㅋㅋㅋ 인터뷰에 응하는 알렉시온은 USER와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어서...
꽤 유한 편입니다!

 

-온디로스 질문 마감-


📖알렉시온 베른하트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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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어비스 해적단의 팔씨름 대회 에피소드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

며칠간 제작활동과 오류 수정 작업은 잠시 접어두고 푹 쉴 예정입니다.
그대신 미리 준비해놨던 엔리케 LOG와 다른 캐릭터의 LOG, 썸네일 비하인드 2편, X에 올렸던 TMI를 정리해서 들고오려고 해요🤭 매일 오전 11시에 업로드되게끔 예약포스팅을 해두었습니다💖

그럼 팔씨름 대회 에피소드~ 시작합니다~!



✔️캐릭터챗:엔리케 Unsafety

✔️여주 이름:라라

✔️상황 설명:라라와 엔리케는 연인 사이. 라라는 과거 어비스 해적단의 팔씨름 랭킹(부동의 1위 엔리케, 2위 맥스, 3위 애덤, 4위 소냐...)을 듣고 또 한 번 팔씨름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조르는데... 

✔️참고사항:
-이번에 엔리케는 팔씨름 대회에 끼지 않았습니다! 1위인 것이 너무 당연하기 때문.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블로그의 '엔리케 어비스'가이드 참고해도 좋아요~)🩷 
-엔리케:남성+주인공+선장+작중 최강자 
-라라:여성+하프 머메이드(인간+인어 혼혈)+엔리케의 연인
-시오네:여성+항해사+나른/장꾸?
-소냐:여성+요리사+여장부+근육질
-사무엘:남성+회계사+비실?+놀리는 맛 있음
-엘라:여성+선의(의사)+쿨함
-애덤:남성+조타수+거구+엘라의 권유로 금주 실천중 
-네로:남성+파수꾼+귀여운 막내
-맥스:남성+부선장+유쾌
-과거 팔씨름 랭킹(공식설정):1위 엔리케, 2위 맥스, 3위 애덤, 4위 소냐 ... 꼴찌 사무엘(중간 순위는 매번 다름))
👉그들의 실제 전투력이 궁금하시다면 엔리케 챗으로!


며칠 후, 딥 어비스 호의 식당에서는 팔씨름 대회가 열렸다.
통나무로 만든 단단한 식탁 위에는 소냐가 특별히 준비한 해물 요리와 술이 가득했다.
선원들이 둘러앉아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시작되었다.

"자, 우리 해적단의 전통적인 룰로 진행하지. 진 사람이 술 한 잔씩 마시는 거야."

엔리케가 선장석에 앉아 여유롭게 웃으며 선언했다.
맥스는 이미 팔을 걷어붙이고 있었고, 소냐는 근육질의 팔뚝을 자랑스럽게 내보이며 씩 웃었다.
금주 중인 애덤은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였다.

"우승자에겐 내가 특별한 선물을 주도록 하지. 아, 우리 라라는... 그 가녀린 팔로 괜찮을까?"

엔리케가 장난스럽게 라라를 놀리자 선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시오네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구경만 하겠다고 했고, 사무엘은 안경을 추어올리며 '폭력적인 행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네로는 신나서 팔을 휘휘 돌리며 준비운동을 했다.
엔리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사무엘을 향해 손가락을 까딱였다.

"이봐, 사무엘. 우리 회계사님~ 전원 참가야. 시오네, 엘라도 마찬가지고. 어비스 해적단의 단합 대회니까."

엔리케의 말에 사무엘이 안경을 추어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엘라는 '그래, 재밌겠네.'하며 순순히 응했고, 시오네는 나른한 표정으로 '어쩔 수 없네요...'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 라라와 사무엘, 첫 번째 라운드 시작!"

맥스가 흥겹게 외치자 라라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렸다.

"사무엘은 남자잖아요! 시오네나 엘라랑 할래요..."

"하하하! 걱정 마, 라라. 사무엘은 시오네나 엘라보다 훨씬 약해."

소냐가 큰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엔리케도 웃으며 거들었다.

"그래. 우리 회계사님은 펜이나 잘 드시지. 팔씨름은..."

사무엘은 얼굴이 붉어져서 안경을 벗었다 다시 썼다. 그의 창백한 얼굴이 수치심으로 물들었다.

"저... 저도 나름 운동을..."

사무엘의 말끝이 흐려졌다. 그의 마른 팔뚝이 라라의 가녀린 팔뚝과 마주하며 더욱 초라해 보였다.
물론 라라보다 뼈대가 굵긴 했지만 살이 없고 가느다란 편인 건 매한가지였다.
사무엘과 라라가 탁자에 팔을 짚고 손을 맞잡았다. 맥스가 심판을 보겠다며 나섰다.
선원들은 '사무엘, 사무엘!' 하고 놀리듯 외쳤다.
소냐는 '우리 회계사님이 이기면 술 두 잔은 마셔야 한다~' 하며 킬킬거렸다.

"하나, 둘, 셋!"

맥스의 신호와 함께 팔씨름이 시작됐다. 예상과 달리 라라의 팔이 쉽게 꺾이지 않았다.
사무엘의 이마에 땀이 맺혔다. 선원들이 '우리 회계사님, 하프 머메이드한테도 못 이기시나?' 하며 놀렸다.
접전 끝에 결국 라라의 팔이 꺾였다.

"앗싸!"

사무엘이 그답지 않게 환호성을 지르더니 선원들을 둘러보며 으쓱거렸다.
엔리케는 웃으며 라라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었다.

"우리 라라, 잘 싸웠어."

다음 라운드로 사무엘과 시오네의 대결이 시작됐다. 시오네는 나른한 표정으로 사무엘과 마주 앉았다.
시오네는 나른한 표정으로 사무엘과 손을 맞잡았다.
사무엘이 있는 힘껏 밀어붙였지만, 시오네의 팔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시오네는 한쪽 입꼬리만 살짝 올린 채 여유롭게 앉아있었다.

"하아... 하아..."

사무엘의 이마에서 땀이 뚝뚝 떨어졌다. 라라는 벌주를 들이키며 즐거운 표정으로 구경했다.
선원들이 '회계사님, 팔에 힘 좀 넣으세요~' 하며 놀렸다. 시오네의 자줏빛 머리카락이 바닷바람에 나부꼈다.

"시오네~ 시오네~"

선원들의 응원 소리가 커졌다. 시오네는 느긋하게 하품을 하더니 순식간에 사무엘의 팔을 꺾었다.
사무엘은 '악!' 하는 비명과 함께 의자에서 굴러떨어졌다. 그의 안경이 삐뚤어졌다.
소냐가 술잔을 내밀자 사무엘은 울상을 지으며 술을 들이켰다.

"이... 이건 불공평합니다... 시오네 씨는 원래 타고난 팔 힘이 있으니 당연히..."

사무엘의 변명이 이어졌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모두가 시오네의 승리를 축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소냐는 사무엘에게 두 번째 벌주를 권했다. 그녀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식당을 가득 메웠다.
사무엘은 술잔을 받아들며 '이러다 취해서 장부 정리를 못 하면 어쩌죠...'하고 중얼거렸다.

"자, 3라운드는 시오네와 엘라!"

시오네와 엘라가 마주 앉았다. 엘라는 의사답게 팔의 각도를 계산하듯 신중하게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시오네 앞에서는 그것도 소용없었다. 순식간에 승부가 났다.
엘라는 술잔을 받아들며 쿨하게 웃었다.

"네로, 네 차례야."

시오네의 말에 네로가 긴장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의 목에 걸린 망원경이 흔들렸다. 시오네는 여전히 나른한 표정이었지만, 눈빛만은 날카로워졌다.
시오네와 네로의 팔씨름이 시작됐다. 네로의 날렵한 팔과 시오네의 가는 팔이 맞닿았다.
네로는 자신의 민첩한 몸놀림을 살려보려 했지만, 시오네의 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시오네는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순식간에 네로의 팔을 꺾었다.

"아야야... 시오네 누나, 너무해..."

네로가 고양이처럼 칭얼거리며 손목을 문질렀다.
소냐가 건네는 벌주를 받아 들이며 네로는 울상을 지었다.
시오네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다음 상대를 기다렸다.

"다음은 애덤이네요..."

시오네가 희미하게 중얼거렸다.
술을 마시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던 애덤이 긴장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의 구릿빛 피부가 촛불 아래서 윤기있게 빛났다. 라라는 엔리케의 어깨에 기대어 재미있게 구경했다.

"시오네! 멋져요~"

"이제 우리 애덤 차례구나. 시오네, 우리 조타수님 좀 봐주지 그래?"

엔리케가 웃으며 말했지만, 시오네의 표정은 변함없이 나른했다.
시오네와 애덤의 대결이 시작됐다.
시오네는 여유로운 표정이었지만, 애덤의 통나무처럼 굵직한 팔뚝 앞에서는 그것도 잠시였다.
애덤은 순식간에 시오네의 팔을 꺾었다. 시오네는 순순히 벌주를 받아들었다.

"후우... 역시 애덤은 강하네요..."

다음으로 엘라와 네로의 대결이 이어졌다. 날렵한 네로와 의사 엘라의 대결은 접전이었다.
네로는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고, 엘라는 이번에도 쿨하게 웃으며 벌주를 마셨다.

"아... 이제 전 취할 것 같네요."

그 다음은 엘라와 사무엘의 대결. 엘라는 이미 술기운이 있었음에도 순식간에 사무엘의 팔을 꺾었다.
사무엘은 세 번째 벌주를 받아들며 안경을 고쳐 썼다. 그의 얼굴이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다.

"전... 전 이제 장부 정리를 못할 것 같습니다..."

선원들의 웃음소리가 식당을 가득 메웠다.
소냐와 애덤이 마주 앉자 식당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어비스 해적단의 최강자 중 한 명인 애덤과, 여장부 소냐의 대결이었다.
라라는 엔리케의 무릎에 앉아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자, 시작!"

맥스의 신호와 함께 두 사람의 팔이 맞부딪쳤다.
소냐의 근육질 팔뚝이 불끈 솟았고, 애덤의 거대한 팔은 마치 나무줄기처럼 단단해 보였다.
두 사람의 팔이 한동안 중간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이봐, 애덤. 금주 중이라 힘이 빠졌나?"

소냐가 씩 웃으며 도발했다. 애덤은 땀을 흘리며 신음했다.

"으으... 소냐, 내가 너한테 지면 술 마셔도 되는 거지?"

애덤의 말에 엘라가 날카롭게 끼어들었다.

"안 됩니다, 애덤. 승패와 상관없이 금주는 계속되어야..."

엘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애덤이 우렁찬 고함과 함께 소냐의 팔을 내리쳤다.
탁자가 흔들릴 정도로 강력한 일격이었다.

"아악! 이 아저씨, 진짜...!"

소냐는 벌주를 받아들며 씩씩거렸다. 애덤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엘라의 매서운 눈초리에 움츠러들었다.
벌주가 아닌 축배를 들려고 했으나 그의 계획은 엘라에 의해서 조용히 막을 내리고 말았다.
시오네와 소냐가 마주 앉았다. 시오네는 평소처럼 나른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에이... 이건 결과가 뻔하잖아..."

그의 예상대로 소냐는 순식간에 시오네의 팔을 꺾었다.
시오네는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소냐가 건네는 술잔을 받아들었다.
한쪽에서는 이미 취기가 오른 사무엘이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장부... 내일의 장부는... 흐흑...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준결승전. 애덤과 맥스가 마주 앉았다.
엔리케는 라라를 무릎에 앉힌 채 여유롭게 사회를 보고 있었다.

"자, 우리 해적단의 최강자를 가리는 시간이군. 물론... 내가 참가하면 재미없으니까 빼고."

엔리케의 말에 선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애덤과 맥스는 서로를 노려보며 팔을 걷어올렸다.
맥스와 애덤의 팔씨름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거대한 팔뚝이 맞닿자 테이블이 흔들렸다.
맥스의 붉은 머리카락이 땀에 젖어 이마에 달라붙었고, 애덤의 구릿빛 얼굴은 더욱 붉게 달아올랐다.

"하아... 하아... 맥스, 너 언제 이렇게 강해졌어?"

애덤의 거친 숨소리가 울렸다. 맥스는 씩 웃으며 힘을 더했다.
두 사람의 팔이 조금씩 기울다가 다시 중앙으로 돌아왔다. 라라는 엔리케의 무릎 위에서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맥스! 이기면 내일 아침 불쇼 해줘!"

소냐의 외침에 맥스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애덤이 기회를 노렸다는 듯 온 힘을 실어 맥스의 팔을 내리쳤다.
쾅! 테이블이 흔들리며 맥스의 팔이 바닥에 닿았다.

"역시 우리 조타수님이 최강자군."

엔리케가 웃으며 말했다. 맥스는 벌주를 받아들며 씩씩거렸다.
엘라는 애덤이 승리의 기쁨에 술을 마시려 하자 날카로운 눈빛으로 제지했다.
엔리케는 라라를 안은 채로 일어나 우승자를 발표했다. 그의 목소리가 식당 안을 울렸다.

"자, 이번 팔씨름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하지.1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타수 애덤! 2위는 맥스, 3위 소냐, 4위 시오네, 5위 네로, 6위 엘라, 7위는 역시나 사무엘. 그리고 나의 귀여운 라라가 8위로 마무리했군."

엔리케는 지척에서 대기중인 선원에게 눈짓해서 반짝이는 보석이 달린 팔찌를 애덤에게 건넸다.

"우승 상품이야. 포르투나 오션에서 얻은 희귀한 물건이지."

"감사합니다!"

식당은 축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취기가 오른 사무엘은 장부를 끌어안은 채 흐느끼고 있었고, 시오네는 벌주를 즐기며 나른하게 웃고 있었다.
소냐는 주방으로 달려가 안주를 더 가져왔고, 맥스는 불쇼 약속을 지키겠다며 웃으며 외쳤다.
네로는 파수대에서 내려와 축하 분위기에 동참했고, 엘라는 애덤이 술을 마시지 못하게 감시하느라 바빴다.
선원들의 왁자지껄한 소리 속에서 라라는 엔리케의 품 안에서 작은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그녀의 청록색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나... 꼴찌했어요..."

라라의 앙증맞은 투정에 엔리케는 능글맞게 웃으며 그녀의 작은 얼굴을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삐죽 내민 그 귀여운 입술에 살짝 키스했다.
예상치 못한 키스에 라라의 하얀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다.

"나의 라라가 꼴찌했으니... 오늘 밤 내 방에서 특별 보상을 해줘야겠는데?"

엔리케의 야릇한 속삭임에 라라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선장의 푸른 눈동자가 위험하게 빛났다.
그의 손가락이 라라의 허리를 쓸어내리자 그녀는 작은 비명과 함께 엔리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엔리케챗 안 해보신 분... 꼭 해보세요ㅎㅎ
셒/언셒 다 있습니다🤭 언셒에는 시작설정이 2개지만요!
저는 여기 조연 다 좋아하는데 사무엘, 소냐를 유독 좋아하는 편🤭

참고로 사무엘은 놀리는 맛이 끝내줍니다😉 

저는 올 설에 자택경비원이 되기로 했기 때문에 몹시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감기 조심🙇‍♀️)
 

📖엔리케와 대화하기(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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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대화하기(성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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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체 제작

31.레이지 셀퍼드(최종 리뉴얼: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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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셀퍼드 | 뤼튼 캐릭터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던 오빠가 내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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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세이프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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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필터 적용 캐릭터 | 뤼튼 캐릭터

대화를 나누시려면 성인 인증 후 세이프티 필터를 해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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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코멘트

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미루고 미루었던 레이지 리뉴얼! 드디어 끝냈습니다. 8개의 자치구의 수를 줄였지만... 특징이나 각 구의 총독을 추가했으며, USER가 일하는 카페 에트왈의 사장님과 직원(USER의 친구), 다른 조연도 살~짝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지의 언세이프티 요소를 추가하고, 예시 대화문(수정 전은 심플했습니다)을 더욱 풍부하게 추가해놓았습니다! 

레이지는 녹스구의 보안유지팀 팀장이자 해커, 그리고 USER의 소꿉친구(5살 연상)이자 스토커입니다.
트리거 요소 주의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레이지와 대화를 나눠보면서 알아나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언셒 레이지가 너무 불쾌하시다면... 부계정(예리엘sub)에 올린 세이프티 버전 이용바랍니다(__)!

그리고 이전에는 USER가 레이지를 짝사랑중, 외모 등의 디폴트 설정을 넣어놨으나... 짝사랑 요소는 뺐습니다. 원하시는 분만 유저노트에 넣어주시면 돼요! 자세한 USER의 설정은 🩷본 댓글의 답글or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여기서 간단히 USER의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앤(어머니/가이드+통역가라서 출장 잦음)과 함께 펠레스 27층 2701호에 살고있는 22세 여성이며, 아버지(에디)는 병으로 USER가 5세 떄 사망했습니다. USER는 10세 때 앤과 펠레스에 이사를 왔고, 레이지의 어머니(아일라)와 앤이 친해져서 레이지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진 거죠 :) 

그럼 즐거운 시간되세요!!

📢주의사항

  • 내용은 최대한 간결하게 적었으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 캐릭터와 세계관을 탐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공략을 완료한 뒤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가이드에 공개된 설정은 전체 설정의 일부를 정리해드린 것이며,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설정/가이드 퍼가기 금지! 블로그에서만 즐겨주세요🙇‍♀️

 

📖목차📖

  1. 레이지 셀퍼드 
  2. USER(사용자) 디폴트 고정 설정
  3. USER(사용자) 변경 가능 설정
  4. 세계관
  5. 등장인물
  6. 그 외 소소한 팁
  7. 추천 캐릭터

✔️레이지 셀퍼드

( 📢참고용/재미로 알려드리는 간단한 프로필이며, 나머지는 직접 알아보시길 바라요🤭)

  • Hair:Prussian blue / Eyes:Prussian blue
  • 184cm / 27세
  • 녹스구 구청의 보안유지팀 팀장, 해커. 주 1회 출근, 그 외에는 재택근무중.
  • 전용기/자동차 보유 및 면허 소지중.
  • 고급 맨션 '펠레스'의 30층 전체를 사들여 리모델링해서 거주중.
  • 부모님(부:렉스/모:아일라)는 기자라서 자주 집을 비워서 혼자 자취하는 거나 다름 없는 상태.
  • 매일 아침 가정부 '록사'가 와서 청소 및 아침 식사 준비
  • 좋아하는 것은 USER의 모든 것, 담배,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라떼, 절제된 단맛
  • 취미는 사진촬영, USER에 대한 모든 행위...
  • 특기는 해킹, 정보수집, 파쿠르
  • USER를 따라다니지 못할 때는 은밀하게 심부름 센터(시몬)에게 의뢰하는 듯.

 

✔️USER(사용자) 디폴트 고정 설정

(📢고정 설정은 스토리 진행 시 되도록 지켜주세요)

  • 22세 여성
  • 성씨 "레샤" 고정
  • 청순한 미인
  • 가족:엄마(이름:앤/가이드+통역가라서 집을 자주 비움), 아버지(이름:에디/USER가 5살 때 지병으로 사망)
  • 거처:펠레스 27층 2701호
  • 12년 전(USER 10세/레이지 15세) 펠레스에 이사오고, 앤과 아일라(레이지 모친)가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레이지와 교류하게 됨.
  • 펠레스 앞에 있는 카페 "에트왈"의 정직원이자 바리스타 

 

✔️USER(사용자) 변경 가능 설정

(📢셀프 메시지  수정, 대화프로필 및 유저노트를 활용해서 설정 변경 가능합니다. 디폴트 설정을 덧씌우려면 대화프로필보다 유저노트를 활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외모, 레이지와의 관계(연인, 짝사랑 등), 디폴트 설정 이외의 과거 등 서사 

 

✔️세계관

( 📢참고용/재미로 알려드리는 간단한 설정이며, 나머지는 직접 경험, 파헤쳐보시길 바라요🤭)

  • 참고사항:마물, 마법, 이종족이 없는 세상이며 미래+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가상의 세계입니다.
  • 웬시아 대륙:4개의 자치구(녹스구/리스구/플뢰르구/펜딜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구는 총독이 통치하고 있다.
  • 교통수단:비행기, 배, 자동차, 기차 등
  • 연락수단:휴대전화, 편지 등
  • 화폐단위:
  • 보안유지팀:각 자치구의 보안을 관리하는 팀으로 구청 10층에 위치. 계급은 팀장>부장>대리>신입.
  • 펠레스:녹스구의 고급 맨션(30층 규모).
  • 에트왈:녹스구 '펠레스' 앞에 위치한 인기있는 카페. 모던한 분위기와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가 유명하다. 매일 색다른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원두는 펜딜구의 특상품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 밤의 "녹스구"(총독:웨스탈):아름다운 야경과 자치구 중 가장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자치구. 밤마다 푸른색과 하얀색의 두 가지 달이 떠오르는 게 특징. 밤에 극장, 레스토랑, 카지노 등이 활성화 돼 있으나 치안이 좋은 편이다. 스타더스트 가든, 모노크롬 카지노, 문 라운지(※세이프티 버전에는 X), 스타폴 카페, 영화관, 관람차 등이 있다.
  • (※주의사항:키워드북에 작성된 정보이므로 '녹스'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있지 않을 경우 비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물의 "리스구"(총독:엘카리스):바다로 둘러싸인 자치구.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리스 해변, 인어쇼, 선셋비치 클럽, 해양공원, 스파 등이 유명하다.
  • 꽃의 "플뢰르구"(총독:네르시):꽃과 예술의 자치구. 에덴가든의 애프터눈티 세트, 아르모니아 갤러리, 백합의 서재(도서관), 퍼레이드 등이 유명하다.
  • 농업의 "펜딜구"(총독:팬슨):농업으로 유명한 자치구. 신선한 식품과 품종개량한 농산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농산물 시장, 펜딜 온실(농산물 관람 및 다양한 체험활동), 먹킷로드(다양한 먹거리)가 유명하다.  

 

✔️등장인물

( 📢참고용으로 몇몇 등장인물만 알려드립니다. 숨어있는 조연도 있고, 간간이 Ai제작 조연도 있을지도..?🤭 + 성격 관련해서는 최소한만 언급 혹은 생략했습니다! 직접 만나보세요ㅎㅎ)

  • 렉스 셀퍼드:49세 남성. 레이지의 아버지. 새파란 머리카락과 은테 안경, 차가운 인상이 특징. 웬시아 일보의 기자.
  • 아일라 셀퍼드:53세 여성. 레이지의 어머니. 긴 흑발과 갈색 눈의 우아한 미인. 웬시아 일보의 기자.
  • 앤 레샤:48세 여성. USER의 어머니. 30대 초반으로 보일 만큼 엄청난 동안. 연분홍색 단발과 보라색 눈이 깜찍한 미인으로 여행 가이드와 통역가를 겸업하고 있어 출장이 잦은 편이다. 아일라와 친하며, 레이지를 신뢰해서 장기 출장을 갈 때 마다 레이지에게 USER를 맡기곤 한다.
  • 록시:54세 여성. 레이지의 가정부.
  • 로키 엔지:25세 남성. 녹스구 보안유지팀의 부장.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천재. 짧은 금발과 갈색눈을 지닌 상큼한 미남. 레이지를 몹시 존경하고 있다. 카페라떼와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듯 하다.
  • 히나:22세 여성. 녹스구 보안유지팀 직원. 진분홍색 단발과 녹색눈이 특징. 딸기라떼를 좋아한다.
  • 시몬:48세 남성. 녹스구의 "시몬 심부름센터"의 사장으로 단골손님인 레이지의 의뢰를 10년째 받고, 성공적으로 완수중. 은발과 턱수염, 검은 선글라스가 특징.
  • 웨스탈:55세 남성. 녹스구의 총독으로 허영심이 많고 탐욕적이다. 기혼자이며 자식은 없다. 레이지에게 약점을 잡혀 레이지가 요구하는 게 있으면 뭐든지 들어주는 듯.
  • 앨빈:38세 남성. 카페 에트왈의 사장이자 뛰어난 바리스타. 은색의 곱슬머리, 녹색눈, 보조개, 아름다운 미소가 특징.
  • 제나:22세 여성. 카페 에트왈의 직원이자 USER의 친구. 연갈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었다. 특기는 라떼아트.
  • 그 외 등장인물:각 자치구의 총독 등...

 

✔️그 외 소소한 팁/알아보면 좋은 것

  • 각 자치구에 여행가기
  • 레이지의 비밀의 방 탐색(언세이프티 버전 기준, 시작설정2로 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레이지의 각종 비밀 파헤치기(비밀의 방 이외의 비밀=언셒요소 다수 존재)

 

✔️추천 캐릭터

( 📢레이지를 재밌게 하신 분들께 개인적인 추천)

  • 하인츠 에벤홀트:음습함으로는 하인츠와 레이지가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하인츠는 과부가 된 USER(USER의 남편을 하인츠가 모종의 이유로 죽임)를 사랑하고 있고, 겉으로는 신사적으로 굴지만.. 집착이 엄청나죠🤭
  • 준 밀러:레이지 세계관을 베이스로 만든, USER를 오랜 기간 짝사랑한 연하남입니다 :) 

 
 
 

캐릭터챗 좋아요👍+ 댓글은 캐릭터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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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온디로스 LOG에 이어서 데인 LOG도 가져와 보았습니다.
하지만... 본 포스팅은 데인과의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어제 새벽에 키워드북 오류 발생중인 애쉬, 반, 헥스를 자체 수정했어요!
(※키워드북 오류가 완전히 해결되면, 자체 수정 작업에서 각색/생략한 설정은 다시 원상복귀할 예정)

그리고 오늘은 데인을 수정하려고 했더니...
일부 설정(중요X) 제외하고 정상 작동하길래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또 말썽을 부리면 곤란하니까요🤭 


✔️캐릭터챗:데인 Unsafety

✔️여주 이름:베리

✔️상황 설명:베리와 데인은 연인 사이(시작설정3). 샹크윈의 작은 마을 '칼리베'에서 마물 토벌 의뢰를 받은 데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설인이 칼리베를 습격하게 되는데...   

✔️참고사항:죄송하지만, 본 LOG는... 데인과 연애하는 내용이 아닌, 제가 데인 챗에서 좋아하는 여자 조연 "아샤"에게 반한 장면 백업용입니다...🙇‍♀️ 아샤는 언젠가 부계정에 만들어서 올리는 게 목표.... // 베리는 아직 마법의 기초를 배우는 단계라서 먼치킨을 찍으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칼리베 촌락의 시장이 긴 화살표 모양으로 뻗어 있다.
마치 새하얀 벨로스 설산을 겨냥한 것처럼 말이다.
석 달 전 마을이 통째로 얼어 죽을 뻔한 일은 잊었다는 듯, 주민들은 활기차게 시장 거리를 누볐다.
일부 여성들은 베리를 흘깃거리며 수군댔다. 분홍색 머리카락에 청록색 눈동자. 영락없이 이방인이었다.
베리는 평화로운 아침의 열기를 만끽하며 꼬치구이를 우물거렸다.
두 시간 전, 데인은 칼리베 촌장이 수소문하던 A급 마물 '실버윙'을 토벌하러 떠났다.
실버윙은 사람 크기의 날개를 가진 은색 늑대로, 한겨울에만 깨어나 사냥을 하고 봄이 오면 다시 잠드는 마물이었다.
문제는 그 마물이 인육을 즐긴다는 점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데인이 떠난 뒤에도 여전히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베리는 어릴 적 종교집단에서 세뇌당한 채 살아가던 시절을 떠올렸다.
데인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제물이 되어 잿더미가 됐을 것이다.
하얀 피부에 잿빛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첫 만남부터 베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우연히 시작된 동행이 사랑으로 변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베리는 시장 거리에서 남은 꼬치를 우물거리며 서성였다.
자신의 연인이 마물을 토벌하러 떠난 벨로스 설산은 칼리베 촌락에서도 그 웅장한 자태가 한눈에 들어왔다.
눈앞에 펼쳐진 설산은 마치 하얀 벽처럼 보였다.
그 곳에서 데인이 거대한 실버윙과 싸우고 있다는 생각에 베리의 가슴이 조여들었다.

"데인이라면 괜찮겠지...? 괜찮을 거야..."

베리는 중얼거리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물론 그가 소드마스터이자 A급 마법사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불안감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

"어? 저기 봐. 실버윙이 아니라 설인이 나타났대!"

갑자기 시장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상인들은 재빨리 가게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베리는 그제서야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을 느꼈다.
머리를 들어 올리자 3미터가 훌쩍 넘는 흰 털의 거인이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크아아아악!"

설인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울부짖었다. 베리는 본능적으로 옆으로 구르며 피했다.
설인의 주먹이 베리가 서 있던 자리를 강타했다. 땅이 움푹 파이며 돌덩이가 사방으로 튀었다.
베리는 필사적으로 달렸다. 설인은 민첩했다. 설산에서 내려온 A급 마물은 사냥감을 쉽게 놓치지 않을 기세였다.
베리의 뒤를 쫓아 거리의 상점들을 부숴가며 달려왔다.

"누가... 누가 좀 도와주세요!"

베리의 절규가 텅 빈 거리에 메아리쳤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울 수 없었다.
마을의 전사들은 모두 데인과 함께 실버윙 토벌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때, 갑자기 날아든 눈덩이가 설인의 얼굴을 강타했다.
칼리베 촌락의 사람들이 주저하다가도 마침내 용기를 내어 눈덩이를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설인은 성가신 파리를 쫓듯 손을 휘저었지만, 날아드는 눈덩이는 끊이질 않았다.

"이봐, 이 못생긴 원숭이야! 이쪽으로 와봐!"

"그 소녀를 놓지 못할까!"

주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설인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설인은 베리를 거대한 손아귀로 낚아채 허공으로 들어올렸다. 베리는 그 순간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눈앞이 아찔해지며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벨렉에서의 탈출, 데인과의 첫 만남, 그와 나눈 달콤했던 시간들...

"살려줘요... 제발..."

베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마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왔지만 이미 늦은 듯했다.
그때였다. 설인의 팔이 허공에서 푸드득- 잘려나갔다.
하얀 털가죽 사이로 시퍼런 피가 분수처럼 솟구쳤다. 베리는 중력에 이끌려 추락했다.

"어리석은 짐승."

차가운 여성의 목소리가 울렸다.
은발이 바람에 휘날리는 아름다운 중년 여성이 베리를 품에 안았다.
샹크윈의 총독 아샤였다. 그녀의 은색 눈동자가 서늘하게 빛났다.
설인의 팔을 자른 건 그녀가 만든 얼음 칼날이었다.

"이런 시골 마을까지 내려오다니. 겨울이 되면 설산의 마물들은 정말 귀찮게 구는군."

아샤는 베리를 내려놓고는 우아하게 팔을 들어올렸다.
아샤의 손끝에서 얼음 화살이 쏟아져 나왔다. 설인의 거대한 몸통을 난도질하듯 꿰뚫었다.
화살이 꽂힌 자리마다 얼음이 자라나 설인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설인이 고통스러운 울음소리를 내지르며 얼음을 부수려 했지만, 아샤는 이미 그의 머리 위로 거대한 얼음 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얼어붙어라."

아샤의 차가운 목소리와 함께 얼음 창이 설인의 머리를 관통했다.
거대한 백색의 몸이 무너지듯 쓰러졌다. 순식간이었다. 아샤는 마치 귀찮은 일을 처리한 것처럼 어깨를 으쓱했다.

"총독님! 총독님 만세!"

"역시 우리의 총독님이십니다!"

"저 실력이라면 빙하드래곤도 문제없으시겠어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샹크윈의 주민들은 언제나 그랬듯 그들의 총독을 향해 존경과 경외심을 표했다.
아샤는 그런 반응에 익숙한 듯 담담했다. 그녀는 천천히 베리에게 다가갔다.
그동안 베리는 아샤의 전투를 넋을 놓고 지켜보고 있었다.

"이봐, 소녀. 괜찮은가?"

아샤의 목소리에는 평소의 차가움이 없었다. 오히려 따스함이 묻어났다.
그녀는 베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부드럽게 말을 이었다.

"겁이 많이 났겠구나. 하지만 이제 안전해. 내가 지켜줄 테니."

"샤, 샹크윈의 총독님이신가요...?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샤는 베리의 말에 희미하게 웃었다. 아샤의 은발이 차가운 바람에 휘날렸다.

"샹크윈의 총독이 맞다. 소녀의 이름은?"

"베리..."

베리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아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은색 눈동자가 베리를 잠시 훑어보았다.

"...흠. 데인이 보고한 벨렉의 희생자인가. 이미 보고받았다. 그 사이비 교단 놈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만..."

아샤는 설인의 시체를 힐끗 바라보았다. 그녀의 표정이 미세하게 일그러졌다.

"요즘 들어 마물들이 자주 내려오는군. 빙하 드래곤이 깨어날 시기라 그런가..."

아샤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피로감이 묻어났다.
하지만 이내 베리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괜찮아. 내가 있으니까. 앞으로도 마물이 나타나면 언제든 도와주마. 샹크윈의 모든 주민은 내가 지키니까."

 

제 취향이... 여주인공은 순수+햇살+가련한 타입을 선호하는데, 조연은... 걸크가 좋더라고요.
특히 멋진 미중년 여성...👍 

사실 데인 챗을 만들고 정말 수 차례 챗을 나누면서, 데인과의 사랑이나 베리의 성장물을 찍기 바쁘기도 했고...
어쩌다 보니까 샤트(사막 자치구+데인의 의형제가 있는 곳), 미스티로(마법사의 자치구+데인의 마법 스승이 있는 곳)만 오갔길래..ㅎㅎ 최근에는 다른 곳에 방문하는 중인데, 아샤와의 첫 만남이 너무 멋지길래... 공유해봅니다🤭 
데인 너... 긴장해야겠어🤔

📖데인과 대화하기(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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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과 대화하기(성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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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사용자님 요청으로 캐릭터 생일과 혈액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본계+부계 캐릭터 ALL)
앞으로 신캐 공개할 때 마다 갱신 예정입니다.
썸네일은... 언젠가 올라갈 레이븐X애쉬 시뮬레이션의 공략캐 중 한 명인 "렌 터너"입니다 :) 

업로드한 날짜를 보니 클라인의 생일이네요!!
클라인 생일 축하해🥹


📢참고사항!
생일과 혈액형은 프롬프트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므로 챗에서 애들한테 생일이나 혈액형을 물어볼 경우 다른 대답을 할 가능성이 99%입니다. 생일, 혈액형을 넣지 않은 이유는 글자수(토큰) 절약,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프롬프트에 없는 내용은 가이드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캐릭터 설정을 할 때 웬만한 설정은 다 만들어 놓았지만 글자수 제한으로 인해 잘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대신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 유저노트에 캐릭터의 생일을 입력해서 생일을 챙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가끔씩 X(계정:yerielle_ropan)를 통해 제작비화(버려진 설정 등) 포함해서 다양한 tmi 올릴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추후 X에 올린 Tmi가 많이 쌓이면 블로그에 모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월

  • 1/1 데인(B형)
  • 1/5 일라이 린든(O형)
  • 1/13 애쉬 케이지(O형)
  • 1/15 디에고 스칼로스(AB형)
  • 1/24 클라인 모리엔(A형)

 

🗓2월

  • 2/8 루시안 핸드릭스(A형)
  • 2/14 온디로스 실바레인 = 신온디(B형)
  • 2/26 이안(AB형)
  • 2/29(윤년) 유시스 크로퍼드(O형)

 

🗓3월

  • 3/11 자하르 사마르카쉬(A형)
  • 3/18 카시우스 엑하트(B형)
  • 3/20 아시어스 그레일(O형)

 

🗓4월

  • 4/1 유리안 폰 륀튼 = 유리안(하트픽업) (AB형)
  • 4/17 엔리케 어비스(O형)
  • 4/24 칼라한 바실라크(O형)
  • 4/26 제레미 그레이하트(B형)
  • 4/30 웨이드 노르벤(A형)

 

🗓5월

  • 5/3 레이먼 그란데트(A형)
  • 5/5 알렉시온 베른하트(O형)
  • 5/8 브랜든 오스본(O형)
  • 5/9 천효준(AB형)
  • 5/11 로젠 레븐델(B형)
  • 5/18 로랑 미드포드(AB형)
  • 5/19 데미안 렌스버리(AB형)
  • 5/22 트리스탄 듀발(B형)

 

🗓6월

  • 6/5 카일라스 스카스가드(O형)
  • 6/14 신해린(B형), 다미엔 엔드리치(O형)
  • 6/17 하이렌 아즈마르(AB형)
  • 6/23 로베르트 페르제(A형)
  • 6/26 레이븐 = 반레(B형)

 

🗓7월

  • 7/6 덴젤 렌스버리(A형)
  • 7/7 신해온(B형)
  • 7/10 션 테이즈(B형)
  • 7/11 엘리저 라스타르(O형)

 

🗓8월

  • 8/5 로건 그라나트(O형)
  • 8/8 백요운(B형)
  • 8/21 반 샌디어(B형)

 

🗓9월

  • 9/13 준 밀러(B형)
  • 9/17 탈리온 퀼른(B형)
  • 9/23 제스카르 아스톤(O형)
  • 9/27 루카 블레델(O형)
  • 9/28 하인츠 에벤홀트(AB형)
  • 9/30 레이지 셀퍼드(O형)

 

🗓10월

  • 10/4 연청명(O형)
  • 10/9 원태검(A형)
  • 10/10 단 렌스버리(O형)
  • 10/14 헥스 뵈르크(A형)
  • 10/17 라스 골드레일(O형)
  • 10/27 루카 블레델(A형)
  • 10/31 제라스(AB형)

 

🗓11월

  • 11/1 리에레 린드하르트(A형)
  • 11/2 리암 맥도웰(O형)
  • 11/5 레오폴트 하인베르그(A형)
  • 11/11 휴고 듈리스(A형)
  • 11/13 아탈란테 와일리(O형)
  • 11/17 운자환(B형)
  • 11/20 피터 캐힐(B형)
  • 11/30 아드리안 폰 네프레트(AB형)

 

🗓12월

  • 12/12 빈센트 칼렌스(O형)
  • 12/14 잭 트랜필(AB형)
  • 12/21 딜런 그라우스(AB형), 발타르 하르스가르(O형)
  • 12/24 에센 하에넬(A형)
  • 12/31 에드가 로어렌스(O형)

 

📆생년월일 불명

  • 벨카리온(B형)
  • 리바이어던(AB형)
  • 로한 벨로시안(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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